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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29·롯데)는 "예상만큼 잘하더라"면서 "영상을 보고 놀란 선수들도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한국은 2006년 당시 대만에 덜미를 잡혀 흔들린 끝에 동메달에 그친 바 있다.강민호는 "포수로서 타자들을 유심히 봤는데 1번부터 6번 타자까지는 떨어지는 변화구를 밀어치는 등 타격에 능했다"며 "3루수, 유격수, 우익수를 빼고는 모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출신들이었다"고 말했다.그는 ...
연합뉴스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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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는 2015년 신인 지명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SK는 1차 지명을 받은 동국대 포수 이현석과 계약금 2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2011년 동국대로 진학한 이현석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SK는 이현석의 블로킹과 도루 저지 능력은 프로에서도 통할 정도의 실력이라고 ...
임승재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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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했다.류 감독은 "김상수는 주로 교체 선수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기존 포지션인 유격수 외에 2루수와 3루수도 시켜볼 생각이고, 이는 2루·3루 요원인 오재원과 김민성도 마찬가지"라며 "포수는 강민호"라고 설명했다.외야수 중에서는 김현수·나성범·손아섭을 중용하는 한편 발이 빠르고 야구 감각이 뛰어난 민병헌을 대주자, 대수비 등 '멀티 요원'으로 활용하고 나지완은 지명 타자로 쓰겠다는 ...
연합뉴스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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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드를 책임졌고, 12승을 거두며 1982년 꼴찌였던 팀을 2위로 올려놓는 '사고'를 쳤다. 믿거나 말거나 소설에서 임호균은 이렇게 등장한다."하지만 그것은 전설의 시작에 불과했다. 우선 포수의 위치에 박스를 놓아 정확한 스트라이크 존을 만든 다음, 직구와 슬라이더, 싱커의 위치에 불붙인 담배를 한 개비씩 세워두었다. 마운드에 선 임호균은 침착한 눈빛으로 담배를 응시했고 차례차례, ...
김민재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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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드에 줄지어 서서 투구 동작을 했고, 야수진이 제자리를 찾아 코치들이 치는 공을 받고 송구를 했다. 이어 주자 1루, 주자 2루, 주자 1·2루 상황을 가정한 번트 훈련에 돌입했다. 포수 강민호와 이재원이 수신호로 내야진에 사인을 보내고, 야수진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투수들은 공을 잡아 약속한 누를 향해 송구했다. 외야진은 유지현 수비코치가 띄워 준 공을 받는 펑고를 실시했다. ...
연합뉴스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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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정과 결과 주요 뉴스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SK와이번스 美교육리그 참가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는 16일부터 오는 10월18일까지 선진 야구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선수단은 투수 4명, 포수 2명, 내야수 4명, 외야수 3명, 코칭스태프 6명 등 총 19명이다. /이원근기자
이원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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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리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SK는 교육리그에서 유망주들의 기량을 극대화해 향후 팀 전력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은 투수 4명(김정빈, 박규민, 이한진, 허건엽), 포수 2명(김민식, 이윤재), 내야수 4명(김연훈, 박인성, 박철우, 조성모), 외야수 3명(김기현, 윤중환, 이진석), 코칭스태프 6명(박경완, 최창호, 강혁, 윤재국, 박정환, 유태현) 등 모두 ...
임승재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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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조인성은 시구자로 나섰다. 조인성은 오랜 시간동안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온 열성 팬으로서, 한화 포수 조인성과의 시구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구행사 참석 의사를 결정했다. 이날 조인성은 한화 포수 조인성과 배터리를 이뤄 시구했다. 경기 시작 ...
송지현 인턴기자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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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2를 기록했다. 또 2012년 7월 투수 이희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KT 위즈와 계약한 외야수 김진곤까지 22명이 프로에 입단하는 기적을 일궜다. 원더스 포수 정규식이 8월 열린 프로야구 2차 신인 지명회의에서 2차 4라운드에 LG에 호명되는 역사적인 날도 만들었다. 프로구단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선수들이 원더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면서 원더스를 ...
신창윤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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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주치는 순간 너무 죄송해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2011년 12월 창단한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는 최근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LG 트윈스에 지명된 포수 정규식을 포함해 23명을 프로구단에 보내는 등 기적 같은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원더스가 원하는 '안정된 미래'는 얻지 못했다. 하송 단장은 "독립리그가 형성되지 않은 한국에서 한 팀으로 운영하는 ...
연합뉴스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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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2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투수 이희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KT 위즈와 계약한 외야수 김진곤까지 22명이 프로에 입단하는 기적을 일궜다. 원더스 포수 정규식이 8월 열린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2차 4라운드에 LG에 호명되기도 했다. 프로구단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선수들이 원더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면서 원더스를 '기회의 땅'으로 ...
연합뉴스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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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어올렸다. 올해에는 교류전을 90경기로 확대했고 43승 12무 25패(10경기는 우천취소), 승률 0.632를 기록했다.특히 원더스는 22명을 프로에 입단시키는 등 큰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포수 정규식이 원더스 선수 중 처음으로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성(LG에 2차 4라운드 지명)하기도 했다. 정규식이 입단 계약에 성공하면 원더스는 모두 23명을 프로에 배출시키게 된다.원더스가 ...
신창윤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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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2를 기록했다.또 2012년 7월 투수 이희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kt위즈와 계약한 외야수 김진곤까지 22명이 프로에 입단하는 쾌거를 이뤘고, 최근에는 포수 정규식이 2차 신인 지명회의에서 2차 4라운드에 LG에 호명되는 등 23명이 프로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프로구단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선수들이 원더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면서 '기회의 ...
신창윤;이원근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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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할 것"이라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집중해서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류현진과의 일문일답.-- 7회 동점 상황에서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포수의 요구인가.▲ (포수의) 사인도 그렇게 나왔지만, 직구 구속이 좋았다. 그래서 자신 있게 던졌는데 아쉽게 안타가 나왔다.-- 삼진 9개 가운데 '3구 삼진'이 많았다.▲ 직구와 커브, 이 두 ...
연합뉴스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