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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반부패국민연대 인천본부」 창립총회 및 기념토론회에서 「인천 화재참사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부패문제와 대안」이란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金교수는 『화재사건은 사회의 부패한 이면과 부정이 빚어난 참사』라며 『조직내 부패 만연 인식, 기회의 불평등, 권력의 집중화, 연고주의와 정서적 인간관계, 공무원범죄에 대한 관대한 처벌 등이 부패를 양산하고 있다』고 ...
경인일보
199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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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당시의 상태로 원상회복해야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불평등 SOFA가 끝까지 문제인 것이다. 수차 강조되는 일이지만 불평등 SOFA로 인한 부작용은 이외에도 ... 있지 않아 손을 못쓰는 등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물론 우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갖가지 문제조항 개정을 요구,몇차례 협상을 벌이기는 했다. 하지만 지난 97년 11월부턴 미국측 일방 통보로 ...
경인일보
199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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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요구하는 일이지만,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마냥 「벙어리 냉가슴」이다. 불평등 SOFA 부작용은 이 외에도 상당히 많다. 당장 주한미군 범죄수사만 해도 그렇다. 우리 국민이 ... 주한미군 범죄를 키우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에 한국은 이미 오래 전에 갖가지 문제조항 개정을 요구,수차례 협상을 해오기는 했다. 하지만 지난 97년 11월부턴 미국측의 일방적 ...
경인일보
199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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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으로 닻을 올릴 「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羅지현·39 이하 여성노조)는 이러한 불평등한 구조를 깨고 여성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려는 조직중 하나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지난달 29일 ... 특히 구조조정한파가 몰아치면서 많은 여성들이 억울한 희생양으로 몰렸습니다. 이제 여성들의 문제를 타인의 손에 의지할 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해결할 때라고 판단해요.』여성노조가 펼칠 사업은 ...
경인일보
199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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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에서 지난 4월 30일자로 해고당한 경기은행 출신 직원들이 집단으로 「부당해고 무효소송」을 낼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이들은 『부당해고가 한미은행이 퇴출은행 직원들에 대한 불평등 고용조건을 적용한 데다 은행측의 일방통행식 결정에 기인했다』며 『인수은행의 횡포를 사회문제화하겠다』는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다.경은출신 한미은행 해고자들은 3일 『한미은행이 ...
경인일보
199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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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믿습니다.』지난 29일 「부평 미군부대 시민공원만들기 5·29걷기대회」를 개최한 부평 미군부대 공원화 추진협의회 崔원식사무국장(38)의 다짐이다.그는 『미군부대 이전문제가 불평등한 SOFA협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 등을 상대로 SOFA협정 개정을 요구하는 운동을 함께 벌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_걷기대회를 열게 된 동기는▲지난 97년 ...
경인일보
199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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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생할 길이 없어지는 것이다. 오늘 서울서 재차 협의에 들어갈 참이라지만, 이번에도 우리 정부는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물론 가능한 한 타협을 통해 통상마찰은 피해야겠지만,그렇다고 무조건 양보하여 불평등 협정이 되게해선 안된다.이는 곧 그들의 횡포를 상습화시킬 우려가 클 뿐 아니라,국내 축산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문제이기에 더욱 그렇다.
경인일보
199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