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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무진 해군 중령은 "바지선 탑재 단계에서 미세한 흔들림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역시 최단시간으로, 5시간 이상 걸릴 ... 군은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특수전부대(UDT) 요원을 대거 선내로 투입해실종자 탐색 작업을 한 뒤 선체를 평택 2함대사령부로 이송해 본격적인 사고원인 분석에 돌입한다.
연합뉴스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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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째 체인 연결 작업을 마무리했다.함미 부분에 세 가닥의 인양용 체인 연결이 끝남에 따라 2천200t급 대형 크레인선이 함체를 10㎝씩 천천히 끌어올려 2시간 가량 배수작업을 거친 뒤 ...와 특수전부대(UDT) 요원을 대거 선내로 투입해 실종자 탐색 작업을 한 뒤 선체를 평택 2함대사령부로 이송해 본격적인 사고원인 분석에 돌입한다.군은 인양에서부터 배수, 탑재, 실종장병 수습에 ...
임승재;김민재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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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해군 제2함대 천안함 침몰 사고의 여파가 한국 사회 전체를 짓누르고 있다. 6·25전쟁 종전이후 전대미문의 군함 침몰 사고가 워낙 충격적인 데다, 실종 장병 44명이 함체에 ... 나섰다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한 98금양호의 실종 선원들이다.98금양호가 침몰한 건 지난 2일 밤이다. 하지만 해경은 10일이 지난 12일에서야 실종 어부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나선다고 ...
경인일보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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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밖으로 드러난 상태에서 이동시켰다. 물 밖에 드러난 함미에는 가장 뒤쪽에 76㎜ 주포가 자리잡고, 바로 그 앞에 40mm 부포가 원래모습 그대로 선명하게 보였다. 부포 바로 앞에는 함대함 미사일인 하푼 미사일 발사대 2개가 보였고, 어뢰발사대 3개도 그대로였다. 미사일 발사대 앞쪽에는 디젤엔진실 상부에 위치한 추적레이더실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 앞에 있어야 할 연돌(연통)은 ...
연합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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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문화일보는 "'철없는 전역자들' 인터넷에 '대한민국 軍' 발가벗겼다"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구글 어스'를 통해 살펴본 결과 침몰한 천안함이 속한 부대인 해군 2함대 사령부의 군사시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일부 '철없는 전역자'는 자신이 복무했던 2함대의 위치, 물자 저장소 등을 표시한 사진에 자세한 설명까지 붙여 댓글로 달아놓는 경우도 ...
인터넷팀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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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장병의 무사한 귀환을 기원하나이다" 천안함 침몰사고가 난 지 16일째를 맞은 11일 실종자 가족들이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 사령부 내 법당인 해웅사를 찾아 해군 장병과 일요법회를 함께 하며 실종자들의 무탈을 기원했다. 김선호(20) 상병의 어머니 김미영(52)씨 등 실종자 7가족 12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해웅사에서 봉행된 실종자 무사귀환법회에 ...
연합뉴스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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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닻을 내리고 선체를 고정했다. 대우3600호는 길이 110m, 폭 46m에 자체 무게만도 1만2천500t으로 최대 3천600t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수는 720t인 자체 무게에 ... 3천200t으로 계산해 끌어올리게 된다. 대우3600호가 건져 올릴 함수를 받쳐 평택 해군2함대로 내려갈 3천t급 바지선 '현대프린스1201호'도 9일 오전 함수 침몰 해역 인근에 도착해 ...
연합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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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사를 동원해 함미와 함수 부분에 체인 결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함수 부분에는 2개의 체인이 연결됐으며 함미에는 스크루 추진체 부분에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인양이 완료된 이후 함미와 함수를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로 옮겨 미국 등 외국의 분석팀과 함께 본격적인 폭발원인 분석에 착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연합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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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는 극한의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들과 동료였던 생존 장병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감싸는 실종 장병 어머니들의 드넓은 모성(母性)이 큰 힘이 됐다. 실종자 가족 59명은 8일 저녁 평택2함대 식당에서 생존 장병 39명과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정신적 충격에 빠져 있는 생존 장병의 건강부터 걱정했다. 자신의 아들 같은 장병을 껴안으며 "고생 ...
연합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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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8일 오후 8시 평택 2함대 사령부 영내식당에서 생존 장병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생존 장병들을 만나는 것은 사고당시 상황을 알기위한 목적이 아니라, 가족들이 실종된 자식이나 형제 등의 평소 군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기위한 '안정' 차원"이라고 말했다. 가족협의회 최수동 언론담당은 "생존 장병들이 ...
연합뉴스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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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의 사고발생 상황을 발표했다.■사고 발생 상황=지난달 26일 오후 9시22분 백령도 서남방 2.5㎞에서 북서 방향으로 6.3노트(시속 11.7㎞)의 속도로 기동하던 천안함은 후미에 충격을 ... 직후 천안함 침몰 지역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해경 501함에 타고 있던 승조원들은 또다른 초계함인 성남함으로 옮겨진 뒤 다음날 오후 2시께 해군 2함대사령부가 있는 평택항에 도착했다.
김도현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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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지했다. 천안함은 또 당일 오후 9시19분30초부터 33초간 국제상선검색망을 이용해 해군 2함대사령부와 통신감도를 정상적으로 확인했다. 사고해역으로부터 2.5㎞ 거리에 있던 백령도 해병6여단 ... 합조단은 "법원으로부터 허가받아 생존자 및 실종자 휴대전화 통화사실을 확인한 결과 생존자 2명이 부인 및 대학후배와 오후 9시14분부터 9시18분까지 통화하고 9시14분부터 9시21분까지 ...
연합뉴스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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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김진혁기자]경기도가 천안함 실종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도는 우선 해군2함대에 대기중인 실종자 가족을 위해 응급구호품 세트와 생필품 등 39개 품목 총 3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급차 2대, 구급대원 4명, 응급환자 다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급차 20대 등을 실종자 가족 대기소에 배치했다.도는 ...
김진혁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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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프에 물이 맺히는 것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천안함은 물이 전혀 안샜다"면서 "출항 전에 2-3일 전부터 작동을 시작하니까 장비나 선체의 노후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민.군 합동조사단도 ...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최원일 함장은 사고 당일 오후 10시32분부터 오후 10시42분 사이 2함대의 22전대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뭐에 맞은 것 같습니다. 함미가 아예 안보입니다"라고 다급하게 ...
연합뉴스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