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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 가 있던 가족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곧 평택의 2함대사령부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정의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내기부사관인 ... 발견에 이어 이날 김 상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실종자는 44명이 됐다. 김 상사는 실종 기간인 지난 1일 자로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했다. ...
연합뉴스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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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발생(9시21분57초 해군전술지휘통제소 화면에서 위치신호 사라짐) 오후 9시28분 = 2함대사, 천안함 침몰 상황접수 = 천안함 포술장 "배가 우측으로 넘어갔고 구조가 필요하다"며 2함대사 ... 해경(501함, 1002함) 구조용 고무보트(RIB) 지원 요청 오후 10시10분 = 233고속정편대(2척) 현장 도착 및 인명구조 시작 오후 10시28분 = 235고속정편대(참수리322호) 1명 ...
연합뉴스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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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팀 30명 등이 탑승해 있다. 1분당 4천500발로 6㎞ 거리의 미사일을 명중시킬 수 있는 근접방어무기인 30㎜ 골키퍼 2문과 32㎞까지 포탄을 날릴 수 있는 5인치 함포 1문, 함대함유도탄 하푼 8기, 함대공유도탄 SM-2 32기를 각각 장착하고 있고 장병용 개인화기 K-1, K-2 소총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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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함미의 위치 파악과 관련, "어선이 발견한 것은 함미가 아니었다"며 "소해함이 신고 위치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함미를 발견했다"고 보고했으며, 속초함의 새떼 사격에 대해서는 "2함대 사령관이 승인한 사항으로 알고 있다"고밝혔다. 다만 그는 천안함 침몰 원인 등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군 내부의 정보를 받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
연합뉴스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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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라며 "(선체 인양작업시)더 이상의 사고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고, 신체인양시 내부 상태가 (2차 폭발이나 해수유입 등에 의해)변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선체인양 작업은 앞으로 20일 정도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체 인양시까지는 2함대내에는 가족대표단, 백령도 현지에는 실종자 가족 참관단 만이 남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령도 ...
연합뉴스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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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상감시장비(TOD) 촬영시간 등을 종합, 사고시간을 오후 9시22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사고 당일 오후 9시19분30초부터 5초간 2함대사령부와 통신상태 확인(감명도 확인)을 위한 교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교신 내용은 천안함에서 "여기는 ○○○201, ○○○200 나와라. 감도는?" 등이라고 했고, 2함대는 "여기는 ...
연합뉴스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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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500t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은 분당 4천500발로 6㎞ 거리의 미사일을 명중시킬 수 있는 근접방어무기인 30㎜ 골키퍼 2문과 32㎞까지 포탄을 날릴 수 있는 5인치 함포 1문, 함대함유도탄 하푼 8기, 함대공유도탄 SM-2 32기를 장착하고 있다. 대잠헬기와 고속단정도 구비하고 있어 해적선에 어느 정도 근접하기만 하면 곧바로 출동해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
연합뉴스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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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를 대서특필하고 특히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서 각자 느끼고, 분노하고, 흥분했으리라.평택 함대 사령부에서 오열하는 가족들. 현 정권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안보회의를 열고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들…. ... 100%받아들이겠고 그가 군인이었기 때문에 이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됐다. 나 자신도 모르게 2~3주가 지나니 '단순'한 그저 시키는 대로 따라하고, 1분 휴식하라면 정말 즐겁고 배불리 먹고 ...
윤방부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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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껴왔던 것으로 전해져.국방부는 이르면 이번주 초 생존 장병과 실종자 가족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에는 생존자와 언론의 인터뷰도 가질 예정.'수색중단 요청' 오보소동○…평택 2함대 사령부에선 천안함 실종자 수색 중단을 군이 먼저 제안했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가 오보로 밝혀지면서 군측이 기사 정정을 요청하는 등 한바탕 소동.실종자가족협의회는 5일 기자회견에서 실종자 수색 ...
경인일보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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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됐다가 선주회사와 해적간 협상 끝에 117일 만에 풀려났다. 다음해인 2007년 마부노 1·2호와 골든노리호, 2008년 브라이트루비호와 켐스타비너스호 등 한국인 선원이 승선한 선박이 피랍됐다. ... 4월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이번 피랍을 보는 정부는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우리 함대의 효과적인 활동으로 잠잠하던 피랍이 1년여 만에 다시 발생한 것도 이유겠지만, 그보다는 행위가 ...
경인일보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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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내에 시신이 안치된 천안함 승조원 고(故) 남기훈(36) 상사의 장례일정은 추후 나머지 실종자들의 구조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자 가족협의회가 3일 군에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 중단을 요청하면서 "실종자 전원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장례절차 논의는 하지 않겠다"라고 밝힌데다 군도 "실종자 가족의 뜻을 따르겠다"는 ...
연합뉴스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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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4일 "침몰 천안함과 해군2함대 사이의 교신내용을 확인한 결과 사고 당일(지난달 26일) 오후 9시 22분 이전 천안함과 관련한 이상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발생 지점과 관련해서도 해양경찰청 상황보고서의 1보와 2보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경의 관련 보도자료를 공개하면서 "전파과정에서 오기가 ...
연합뉴스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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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한 천안함의 사고시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사고 당일 오후 9시19분께 천안함과 2함대사령부와 통상적인 교신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신은 통상적, 일상적인 상호확인 절차에 관한 ...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합참은 사고당시 파고가 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너울성 파고가 2.5m 이상이었고 2함대사에서도 '황천5등급'(2.5~3m)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당시 ...
연합뉴스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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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천안함' 함미에서 3일 발견된 고(故) 남기훈(36) 상사의 시신이 4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 안치됐다. 천안함 사격통제장치 책임직위인 '사통장'을 맡았던 남 상사의 시신은 이날 오전 독도함에서 헬기에 실려 평택 2함대로 옮겨졌다. 이어 검안과정을 거친 뒤 2함대 의무대 옆 임시 안치소에 모셔졌다. 시신 검안은 유족만 ...
연합뉴스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