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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측 증인이 허위진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8년 2월 뇌물수수,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 대법원에서 2년 6월의 실형을 확정해 수감중인 김영환씨(45·前 인천남부경찰서 강력반장)의 부인 양모씨(44)의 고소장을 접수, 6개월여에 걸쳐 수사를 벌인 끝에 김모여인(41)이 허위사실을 ...
경인일보
200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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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라이브 호프집 실제 사장 鄭成甲씨(34·구속)가 뇌물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金모경정(44)과 중부경찰서 소속 李모경감(53) 등 경찰간부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 추가로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할 방침이다.柳聖秀차장검사는 『혐의가 드러난 경찰관과 공무원에 대한 신병처리문제를 놓고 고심중』이라며 『특히 경찰관들의 경우 鄭씨에게 뇌물로 ...
경인일보
199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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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동 호프집 화재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李世英 중구청장(54)과 朴鈗洲 前중부서장(59)을 소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 건물 10여평을 무상 임대 사용한 인천시청 보건위생과 단속총괄반장 全장열씨(42)에 대해서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와함께 全씨와 함께 鄭씨에게 1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
경인일보
199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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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꼽을 수 있다. 무허가 불법영업을 일삼으며 학생들에 술을 파는 업주한테 돈을 받고 비호한 경찰, 직무유기를 한 구청, 학생선도를 외면한 교육당국 등 수두룩하다. 일단 공무원들이 법규정에 ... 공직사회」를 집중 점검했다.▲비리실태『도대채 누굴 위해 일하는 건지 알 수 없어요. 업주들에게 뇌물이나 받고 주민들에게 위세나 부리는 게 공무원입니까?』 시민들은 인현동 화재사건에서 공무원들의 ...
경인일보
19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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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수한 뒤 3일째 조사를 받고 있는 '라이브Ⅱ 호프'집의 실제 주인 정성갑(鄭成甲.34)씨는 경찰에서 지금까지 모두 17명의 뇌물상납 공무원 명단을 실토했다.정씨는 이 가운데 일부 공무원에 ... 수시로 10만원씩 금품을제공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에 따라 이름이 거론된 공무원 가운데 경찰관 11명과 구청공무원 1명등 12명을 불러 밤새 뇌물수수혐의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를 벌였으나 ...
경인일보
199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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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러나야 한다』며 『이와 함께 지역교육 총책임자인 兪炳世교육감을 비롯해 林春奉소방서장, 申輔基인천경찰청장 등은 옷을 벗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朴모씨는 『누구 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구청장이 ... 과장급이하 6명, 소방공무원 2명 등 모두 25명의 중하위직 공무원을 소환, 직무유기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나 고위직 공무원은 1명도 없다.시민들은 『21세기 선진사회로 ...
경인일보
199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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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비호와 유착 가능성이 드러나고 있는 경찰이 자신들의 수사를 담당한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대형 화재참사를 빚은 인현동 라이브Ⅱ 호프집 소유주 鄭모씨(34)가 경찰 등 공무원들과 ... 검찰수사 담당여부가 정치권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인천지검 柳聖秀차장검사는 2일 『경찰이 처음부터 수사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경찰 뇌물수수 여부를 수사한다는 것은 자칫 경찰 ...
경인일보
199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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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장비 및 인력의 현실적 개선과 함께 고압적인 인권무시형 민원행정, 심심치 않게 터져 나오는 뇌물수수, 일방하향식 조직구조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다.「선진경찰」이란 ... 선진국에선 헌법에 명시된 적법절차에 따라 가능한한 인권침해소지를 줄여 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경찰엔 뇌물을 받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꾸거나 불리한 진술을 덧붙이는 사례가 적지 않아 「후진」에서 ...
경인일보
199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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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감분에 대해서도 신고토록 공직자재산등록을 강화키로 했다. 당정은 또 내달중 대통령 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공무원이 뇌물및 불법수익으로 불린 재산도 몰수할 수 있도록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을 개정키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특히 뇌물공여자도 뇌물 수수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처벌하며, 비리고발자에 대한 비밀보장및 보상금 지급을 골자로 한 부패방지기본법을 ...
경인일보
199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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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1일 외국여행과 수학여행 행사를 주관한 여행사 대표한테 돈을 받은 남구의회 申모(57), 南모(49)의원과 前남구의회 사무국장 韓모씨(53), M여상교장 金모씨(여·73), G여행사 대표 金모씨(48) 등 5명을 허위공문서작성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申의원 등 3명은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
경인일보
199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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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솔교사등의 보호 소홀로 대형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짓고 사실상 수사를 종결했다.검찰은 그러나 경찰이 직권남용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金일수 화성군수에 대해서는 기소를 보류한채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 관계자등 6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姜씨등 공무원들에게는 각각 허위공문서작성및 직권남용,뇌물수수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또 화성군청 건축계 직원 鄭연송씨(30)를 허위공문서 작성혐의로 ...
경인일보
199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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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군수는 특히 씨랜드 대표 박재천(朴在天.40.구속)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 "박씨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에 따라 ... 강호정(姜鎬正.46.구속) 사회복지과장 등을 상대로 김군수 관련부분에 대한 보강수사에 나섰다.경찰은 또 뇌물 수수 부분에 대한 증거확보를 위해 김군수 등에 대한 계좌추적작업을 계속하고 있...
경인일보
199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