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2회전까지 진출했다. 이형택은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올시즌 프랑스오픈 4강에 들며 파란을 일으킨 13번 시드 프란코 스쿠라리(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지난 대회 챔피언 안드레 아가시는 한국계인 전미 대학테니스 챔피언 알렉스 킴(한국명 김경일. 이상 미국)을 89분만에 3-0(6-4 6-2 6-0)으로 가볍게 꺾고 2회전에진출했다. 통산 최다인 1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
경인일보 2000-08-30
... 외사부(김성준.金成準 부장검사)는 16일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를 직접 방류한 미8군 용산기지 영안실 군무원 K씨를 이르면 17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독극물 방류사실을 녹색연합에 제보한 한국계 미국인인 K씨를 상대로 영안실 간부로부터 방류를 강요받았는 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검찰은 K씨에 이어 독극물 방류를 지시한 영안실 부소장 맥팔랜드 앨버트(군무원)씨를 내주초 소환할...
경인일보 2000-08-17
... 거리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을때 주머니엔 단돈 2달러가 들어있을 뿐이었다.' 지난 96년 아버지의 유골과 함께 한국에 되돌아온 어느 이민자 아들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기고한 글 내용이다. 한국계 이민자들이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IMF 한파가 몰아쳤을때 일자리를 잃은 숱한 이들의 슬픈 이민행렬이 이어졌었다. 3D든 무어든 일할 ...
경인일보 2000-07-19
북한의 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자신의 서울 답방 문제에 대해 “서둘지 않고 있다. 금년 10월까지는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1일 재미 한국계 언론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원산의 초대소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文明子씨와 단독 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고위급의 방미 문제와 ...
경인일보 2000-07-12
재미유학생 강지민(20)과 한국계 쌍둥이 자매의 언니인 송나리(13)가 나란히 미 LPGA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미국 여자아마추어 랭킹 1,2위를 다투고 있는 강지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드루이즈글렌골프코스(파72)에서 펼쳐진 US여자오픈예선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1위에 올라 출전선수 34명중 2위에게까지 주어지는 ...
경인일보 2000-06-15
... 3언더파 69타로 선전해 장정, 박세리에 1타뒤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리 웹과 애니카 소렌스탐도 김미현과 같이 공동 13위에 그쳤다. 초청케이스로 출전한 한국계 아마추어 송나리(13)는6오버파 294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맥 말런이 5언더파 67타로 맹타를 휘둘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2위 웬디둘란과 전날 선두 데일 에글링을 각각 2타와 ...
경인일보 2000-06-13
한국계 신예골퍼 송찬(17)이 미국 주니어골프(AJGA) 선더버드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송찬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그레이호크골프클럽(파72.7천10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송찬은 시즌 첫승을 신고, 내주 열리는 US오픈 2차지역예선 통과 가능성을 밝혔다. ...
경인일보 2000-05-31
... 에드먼드시의 3만 가구를 발이 부르트도록 일일이 찾아다니며 `표를 구걸하는' 정성으로 정계 거물을 누르고 주의회에 입성했다. “미국정계에는 유태계가 17%에 이릅니다. 큰 세력이죠. 한국계도 더 많이 정계로 진출해야 합니다.” 그의 소망은 미국내 50개 주마다 1명씩이라도 한인 2세 정치인을 만드는 것이다. `희망'을 찾아다니기 보다는 스스로 `희망'이 되고자 분투하는 모습에 ...
경인일보 2000-04-25
... 공동 10위에 만족해야 했다. 캐리 웹(호주)은 '챔피언스 호수'에 몸을 던지며 자신의 두번째 메이저 우승컵 획득을 자축했고 박세리는 막판 분전으로 공동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계 아마추어 쌍둥이골퍼 동생인 송아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파 72. 6천520야드)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
경인일보 2000-03-28
... LG전자가 알려왔다. 또 98년 이 대회 루키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던 엘리자베스 권(13)도 종합 순위점21.0으로 14위에 그쳐 주니어부에서 우승한 앤 패트리스 맥도너(14)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계 요정들이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그쳤지만 프리스케이팅에 강해 상위권 진입이 기대됐던 남나리는 이날 부담이 컸던 탓인지 회전을 시도하다 세차례나 넘어지는 등 ...
경인일보 2000-02-14
(서울 AFP=연합뉴스) 북한은 19일 한국계 미국인인 소선덕(So Sun-Dok)씨를 간첩혐의로 추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소씨는 나진선봉지구에 투자자를 가장하고 들어와 기밀에 속하는 군기계 관련간첩행위를 하다 지난 9월29일 범행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통상 미국인의 간첩행위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되나 북한은 미국 정부의 요청에따라 ...
경인일보 1999-11-20
... 94년부터 3년간 대만리그에서 활약하며 최다 리바운드 20회, 최다득점 40회를 기록한데 이어 98시즌에는 북미농구협회(CBA)리그에서 뛰었고 갠디는 97미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 참가했고 한국계 혼혈인 스티븐슨은 NBA서머리그참가 및 프랑스리그 최우수선수(MVP)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코브와 크로포드는 NBA의 하부리그인 USBL에서 득점과 어시스트, 가로채기에서돋보이는 ...
경인일보 1999-07-29
... 시네_록 나이트는 영화마니아와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5회 모두 만원사례를 이뤄 지난 1회영화제당시 인기를 얻은 심야영화관람과 함께 새로운 관람문화를 형성했다.3회영화제는 특히 한국계 미국배우 릭윤등 해외영화인 80여명과 국내유명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비경쟁국제영화제에서 세계 5대영화제에 걸맞는다는 평가를 얻었다.20여만명이 다녀간 3회행사는 유료관객이 3만5천여명(시청집계)에 ...
황선교 199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