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군, 함미 승조원식당 탐색 예정

  ... 설명했다. 군은 이날 오전 예정했던 구조작업을 현지 기상악화로 중지했다. 사고 해상은 파고 1.5~2.5m, 풍속 20~25노트, 수온 4~5℃이며 함미 쪽의 유속은 5~7노트로 작업이 불가능한 ... 상태에 가서 경고사격을 했다"며 "A급 해상경계태세는 천안함이 그런(침몰) 상황이 있다는 것을 2함대에서 확인한 뒤 전체 함대 전력에 A급 해상경계태세를 설정했고 그 상황에서 속초함이 기동하기 ...

  연합뉴스 2010-04-01

• 경기도, 천안함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위한 이동진료소 운영

  ... 나서고 있다.경기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이동진료차량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안성병원 소속 의사 2명과 간호사 4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평택으로 급파,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1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평택2함대 내에 위치한 실종자 가족대기소에 파견돼 진료활동을 벌이기로 했다.또한 경기도는 소방서 소속 구급차 ...

  뉴스와이어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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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환소식 애태우다 무너진 심신

  ... 켜졌다. 식음을 전폐하다시피한 이들 가족들은 곳곳에서 실신,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1일 실종자가족과 군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46명의 실종자 가족 250여명이 평택 제2함대 교육장 숙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들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실종된 정모 상병의 어머니 심모(48)씨는 지난달 29일과 31일, 1일까지 모두 세 차례 탈진과 복통 ...

  민정주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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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실종자수색 쌍끌이 어선 요청

  ...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으면서 실종자 수색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잇따른 일부 언론의 오보에 ... 31일 해경에 "쌍끌이 어선을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했으면 좋겠다"고 섭외를 요청.주민들은 2척의 배가 짝을 이뤄 대형 그물로 바다 밑바닥을 훑으며 조업하는 쌍끌이 어선이 실종자 구조와 ...

  경인일보 2010-04-01

• 침몰 엿새째..실종자 가족의 애끓는 호소

  "제가 대신이라도 죽겠습니다. 제발 우리 아들 살려주세요" 천안함 침몰 엿새째인 31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 사령부 예비군 교육장에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모인 실종자 가족 200여명은 생존 한계 시간을 훌쩍 넘기도록실종 장병들이 발견되지 않자 지치고 힘든 모습이 역력했다. 일부 여성과 노약자들은 탈진 직전의 상태로 다른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교육장에 ...

  연합뉴스 2010-03-31

• 실종자 가족 대표단 "실종자 구조되면 협상하겠다"

  ... "(사고현장)구조활동 지원이 전무(全無)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구조될 때까지) 일체의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실종자 가족들의 임시숙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 동원예비군훈련장 강당에서 가진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 1차 기자회견에서 협의회 측은 "(백령도)사고현장에 가보니 구조함의 조기투입이 안돼, 함미(艦尾)탐색 및 인명구조가 지연됐다"고 ...

  연합뉴스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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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운 분을 잃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한 준위는 지난 30일 오후 아직도 배 안에 갇혀 있을 후배 장병들을 살리기 위해 수중 작업을 하다 실신해 순직했다. 이날 오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를 출발한 실종자 가족들은 빈소에 도착하자 자신의 가족을 구하려다 숨진 한 준위의 영정 사진을 보고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가족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영정 앞에 선 뒤 할 말을 잃은 ...

  연합뉴스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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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2함 수병 살아서 귀환하라"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 침몰 6일째인 31일 희망의 끊을 놓지 못하고 있는 평택 해군 2함대의 실종자 가족과 의로운 죽음으로 돌아온 고(故) 한주호 준위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성남 국군병원 ...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이 실시돼 조문객들이 반발.31일 오후 2시께 분당 율동공원에서 병원으로 이어지는 소로에 분당구청과 분당경찰서의 단속 차량 10여대가 ...

  경인일보 2010-03-31

• 합참 "침몰함 교신록 공개 가능하면 공개"

  ... "공개 여부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군의 입장 표명과 함께 천안함 침몰의 전후과정 및 사고원인을 규명해줄 핵심단서로 천안함 등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함정들과 제2함대사령부간 교신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백령도 해상을 초계중인 천안함과 속초함, 평택의 제2함대와 주고받은 교신록에는 정확한 임무 수행과 침몰 사고 전후의 정황을 파악할 ...

  연합뉴스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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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시간 경과..피 말리는 실종자 가족들

  ... 실종자 탐색 구조작업이 생존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종료되자 평택 해군 2함대사 임시숙소와 인근 강당에 모여 소식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너나없이 안타까운 마음에 발만 동동 ...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울먹였다. 해군이 물살이 다소 잠잠해지는 정조 시간대인 30일 새벽 2시께 수색작업을 재개하기로 하자 가족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생존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연합뉴스 2010-03-30

• 실종자 가족 "대표단 구성 의문점 풀 것"

  ... 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 구성 = 30일 오후 3시30분께 가족 대표 자격으로 평택 해군2함대 앞 해군회관에 차려진 현장보도본부를 찾은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현장에서 철수한 가족 ... 69시간이 지나면서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가족들 중 실신과탈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해군2함대에 따르면 29~30일 함대 내 실종자 숙소에 머물고 있는 가족 중 3~4명이 실신해 부대 내 ...

  연합뉴스 2010-03-30

• 잠수병 치료할 감압챔버, 함정엔 광양함 1대뿐

  ... 기대하면서도 해군의 늑장 대응으로 생존 한계시간을 넘겼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가 난 다음 선수에 선체를 지연발견하는 등 군이 사고 후 ... 높은 수압으로 말미암은 잠수병을 치료할 감압챔버가 구조함인 광양함에 1대밖에 없어 잠수사 2명만이 교대로 해저에 투입되고 있다. 이 때문에 거센 조류 때문에 해저에 투입되는 시간대도 ...

  연합뉴스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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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순간 피말리는 고통… 뜬눈으로 통곡

  [경인일보=김혜민기자]"내 아들은 데드라인 따윈 극복할 수 있을 거야…."지난 29일 저녁 천안함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평택 해군 2함대 임시 숙소. 그간 실종자의 생존 데드라인으로 정해져 있던 저녁 6시가 지나자 숙소 이곳저곳에선 탄성과 통곡이 넘쳤다. 사고발생 후 지금껏 뜬눈으로 밤을 샜다는 실종자 차진균 하사의 아버지는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의 끈을 ...

  김혜민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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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당시 선수부문 위치 추정 실종 14명 행방은?

  ... 일부 실종자들이 공해상이나 서해 북방한계선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30일 해군2함대사령부는 침몰 당시 승조원들의 근무위치, 생존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후미 지하 1층의 기관부 ... 북서방향이라고 밝혀 수색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게다가 폭발과 선미 침몰까지 2분여의 시간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선미에 남아있을 실종자들 상당수가 천안함을 빠져 나왔을 가능성도 ...

  문성호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