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P.AF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카렌 한(여.58)씨가 20일 국외로 추방될 것이라고 북한 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한씨가 지난 달 17일 『조선인민공화국의 법질서를 크게 위반』했으나자신의 과오를 솔직히 인정한 점을 정상 참작, 당국이 너그러이 용서하고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루빈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
경인일보 1999-07-20
(워싱턴=연합뉴스)북한의 국내법 위반혐의로 지난 달 17일 이래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계 미국여성 카렌 한씨가 앞으로 수일내로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로버트 토리첼리 미 상원의원(민주. 뉴저지주)이 14일 말했다. 지난 10_11일 평양을 방문했던 토리첼리 의원은 이날 상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캘리포니아 주민인 카렌 한이 (북한) 정부관리를 모욕한 혐의로 ...
경인일보 1999-07-16
... 있다』고 말했으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두 사람간의 회담에서 김 부상이 보인 구체적인 반응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토리첼리 의원은 또 이 회담에서 지난달 투옥된 캘리포니아 출신 한국계 미국인카렌 한의 석방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으나 북한에서 미국의 국익을 대변하는 스웨덴 외교관들이 다음주 그녀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공개했다. 그는 북한이 로켓을 재발사할 ...
경인일보 1999-07-13
(홍콩=연합뉴스)중국 광둥(廣東)省 廣東국제신탁투자공사(GITIC)가 11일 공식으로 파산을 선언함으로써 한국계 금융기관들은 4천만-5천만 미국 달러화의 채권중 절반 정도를 떼일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조직한 청산위원회는 광둥성 省都 광저우(廣州)에서 중국 및 외국계 채권 금융기관 200개사와 10일 회의를 갖고 GITIC 그룹의 공식파산을 ...
경인일보 199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