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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도시개발사업권을 따내려고 지역 의원 등에게 뇌물을 뿌린 부동산개발업체 대표(경인일보 2015년 6월4일자 23면 보도)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나상용)는 13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이모(4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2억5천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씨를 도와 뇌물을 ...
김민욱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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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억원에 달하는 예산과 200여명의 직원 인사권을 갖는다. 임기는 3년이며 업무 실적과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한편 도시관리공사 전 사장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공영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로비 명목으로 이모(45)씨로부터 13억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5월 말 구속 기소 됐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김재영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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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비리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경인일보 4월 24일자 인터넷 보도) 결과 전 주택공사 고위 임원과 국회의원의 동생, 현직 변호사 등이 연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업체 대표는 공영개발 방식을 민간개발 방식으로 바꾸기 위해 대규모 PF대출을 통한 전방위 로비를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노른자 지역인 성남 대장동 일대 100만㎡ 부지에 추진된 '대장동 개발사업'에 뛰어든 ...
강영훈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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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신씨는 형이 18대 국회의원이었던 지난 2010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부동산 개발업자 이모(46)씨로부터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게 성남시의 토지개발 ...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다.검찰은 이씨가 빼돌린 회삿돈을 토지개발 관련 로비에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과 서울지역 변호사를 신씨와 같은 혐의로 ...
김규식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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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 비리 수사과정에서 저축은행 회장의 친척과 변호사가 잇따라 구속기소(경인일보 6월 3일자 23면 보도)된 가운데 경기도내 현직 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십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 회삿돈 66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된 인물로,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금품로비 등 대장동 개발 비리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강영훈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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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변호사 남모(41)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성남 대장동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국회의원 로비를 통해 개발방식을 공영에서 민간으로 전환해주는 대가로 지난 ... 이씨로부터 돈을 적법하게 받은 것처럼 꾸민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09년 7월 시작된 성남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LH(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실제로 이 ...
강영훈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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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 성남시장 선거가 고소·고발, 폭로전으로 얼룩지면서 정책선거를 무색케 하고 있다.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는 자신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로비 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경인일보 5월 29일자 4면 보도)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후보자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또 ...
김규식;김성주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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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한 성남시장 후보의 비리 연루(금품수수)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경인일보 4월 29일자 5면 보도),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측이 28일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를 겨냥,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자금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상락(전 국회의원)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신 ...
김규식;김성주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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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대장동] 4.정·관·재계 '실력자용' 한국판 '베벌리힐스'인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고급전원주택단지(경인일보 9월5일자 19면 보도)는 처음부터 재산 100억원대 이상의 부유층과 ... 땅값을 제외한 전체 건축비만 60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올초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로비 수사때 수차례에 걸쳐 검찰조사를 받았던 박씨는 “처음 세대별로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씩을 거둬 ...
경인일보
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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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재계의 국내 유력자들이 대거 땅을 소유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고급전원주택단지(남서울파크힐)가 급격한 땅값 상승으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볼 수 있게 된(경인일보 8월 30일자 ... 6월, K사는 135건의 건축허가 신청을 한꺼번에 시에 낸뒤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을 매개로 로비를 시작했다. 로비 탓인지 이 조례는 당초와는 확 달라진 내용으로 바뀌었다.보전녹지의 경우 지목이 ...
경인일보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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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특정 전원주택단지에 몰리고 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고급전원주택단지를 본보가 확인한 결과 전직 총리와 장관, 현직 검사장, 대기업 계열사 사장 ... 게 의문의 초점인 것이다. 올 초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로비의혹을 검찰이 수사할 당시만 하더라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지만 결국 ...
경인일보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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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경제인등 정·관·재계의 유력자들은 왜 분당 대장동 땅을 선택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엄청난 투자(투기)가치 때문이다.남서울파크힐이 자리잡고 있는 대장동과 하산운동은 ... 이런 점을 간파하고 전원주택단지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00년 8월, 성남시에 집중적인 로비를 벌이면서 한편으로는 정·관·재계의 유력자들을 끌어 들였다. 결국 얼마뒤 시로 부터 135건에 ...
경인일보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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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베벌리힐스 분당 대장동] 2. 시세차익 한국판 '비버리 힐스'인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남서울 파크힐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검찰고위간부 등 ... 예상되고 있다. 녹지보전을 위해 수십년간 전원주택 개발행위를 금지한 성남시를 상대로 K사가 로비를 벌여 규제를 완화시켰고, 업체로부터 이런 정보를 미리 전해들은 유력자들은 이 땅을 사들여 ...
경인일보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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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베벌리힐스 분당 대장동]1.고위직, 그들만의 영역인가 남서울골프장 옆 산 자락에 자리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고급전원주택단지. 판교택지개발예정지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는 대장동 ... 383평을 1억8천800여만원만 주고 성남시장의 처남과 자신의 아들 명의로 만들었다. 이 전회장의 로비 탓인지 그때까지 이 부지에 대해 단 한건의 건축허가도 내주지 않던 성남시가 같은해 8월, 135건이나 ...
경인일보
200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