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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을 할 경우 전력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이로 인해 기존에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 즉 2018시즌 각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의 가치가 높아졌다. SK가 제이미 로맥을, KT가 멜 로하스 주니어와, KIA가 헥터 노에시를, 히어로즈가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해커를 각각 재계약 대상으로 분류해 접촉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10개 구단들은 우선 계약 대상에서는 ...
김종화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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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했다. SK의 과거 왕조 시절을 이끈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김강민, 박정권, 최정 등 베테랑 선수들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제 몫을 다해줬다. 핵심 거포인 제이미 로맥, 우완 에이스 메릴 켈리, 불펜으로 깜짝 변신한 앙헬 산체스 등 외국인 3인방도 맹활약했다.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더욱 값진 것은 젊은 선수들이 팀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데 있다.'홈런 ...
임승재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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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은 시즌 내내 숱한 화제를 뿌렸다.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 등 위기의 순간에도 '홈런'이 있었다.S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홈런 이상 타자를 4명이나 배출했다. 두 자릿수 홈런 타자(로맥, 한동민, 최정, 김동엽, 이재원, 김강민, 나주환, 정의윤)도 여럿이다. 팀 홈런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33개에 달한다.시즌 초반부터 SK의 진기한 홈런 기록이 쏟아졌다. '한 ...
임승재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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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하셨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SK와이번스♥ 아빠.. 너무 고생 하셨어요~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선수들 스텝분들들 진짜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로맥선수.. 울 아빠 내려 주세요..ㅎㅎ) #한국시리즈 #우승 #SK와이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이가 캡처해 올린 사진에는 SK와이번스가 승리의 쾌재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SK와이번스는 ...
김백송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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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지부를 찍었다.SK는 1차전에서 한동민· 박정권의 투런포 2방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에 7-3으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거두고 인천 문학으로 돌아온 SK는 3차전(7-2)에서 로맥의 멀티 홈런과 켈리의 역투에 힘입어 '2승' 고지를 먼저 밟았다. 5차전(4-1)에선 김성현의 공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앞서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선 연장 접전 끝에 김강민에 이은 ...
임승재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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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넷을 허용했다. 후속타자 한동민에게는 연속해서 볼 4개를 던졌다. 이용찬은 변화구 제구까지 흔들려 최정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용찬은 상대 4번타자 제이미 로맥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박정권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타구 비거리가 짧아, SK 3루주자 ...
디지털뉴스부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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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최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SK는 1회 초 김강민과 한동민, 최정이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연속 볼넷을 골라내 무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얻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로맥이 유격수 앞 땅볼로 김강민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기선을 제압했다.선발 등판한 SK의 외국인 에이스 메릴 켈리는 1회 말 허경민과 정수빈, 최주환을 삼자범퇴로 요리했다.SK는 2회 초에도 3볼을 ...
임승재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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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찬은 지난 7일 한국시리즈 3차전(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맞대결했다. 켈리는 7이닝 동안 4안타 2실점(비자책)만 내주는 역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용찬은 1회말 제이미 로맥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켈리는 정규리그에서 두산을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용찬은 SK에 1승 1패 평균자책점 5.68로 ...
임승재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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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의 볼넷으로 모처럼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김강민이 삼진 아웃에 이어 한동민마저 플라이 아웃을 당해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6회에도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로맥과 대타 박정권, 이재원의 방망이가 모두 침묵했다.두산의 수비 실책이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7회 말 역전을 허용한 두산은 급격히 흔들렸다. 8회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의 뜬공을 유격수 ...
임승재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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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차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박승욱은 앞서 희생 번트로 김성현의 2루 안착을 도우며 첫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SK는 기세를 몰아 한동민의 볼넷과 최정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으나 로맥과 박정권이 아쉽게 연속 삼진 아웃을 당하며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포수 이재원은 4회 초 안타 후 도루를 시도한 두산 박건우를 잘 잡아내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김광현은 6이닝 ...
임승재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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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35개를 던졌다. 힐만 감독은 "김태훈이 어제 많이 던졌다. 당시 경기 흐름을 봤을 때 김태훈이 길게 던져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7일 메릴 켈리가 선발 등판하고, 제이미 로맥이 타선에 들어가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3명 보유 2명 출전)에 걸려 마운드에 설 수 없었던 산체스는 8일 가볍게 캐치볼을 했다. SK는 9일 KS 4차전에서 김태훈과 산체스를 동시에 기용할 ...
디지털뉴스부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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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꿈에 다가갔다.SK는 지난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제이미 로맥의 멀티 홈런과 오른손 에이스 메릴 켈리의 7이닝 비자책 2실점 역투로 두산 베어스를 7-2 이겼다.원정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내주고 인천으로 돌아온 SK는 이날 다시 두산을 꺾어 시리즈 ...
디지털뉴스부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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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등판해 한동민과 박정권에게 각각 투런 홈런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김광현이 한국시리즈에 선발 등판하는 것은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SK는 지난 7일 3차전에서 제이미 로맥의 멀티 홈런과 메릴 켈리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7-2로 제압, 2승(1패) 고지를 먼저 밟았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 이후 3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확률은 92.9%에 이른다.김광현과 ...
임승재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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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가 제이미 로맥의 속 시원한 3점 홈런포에 힘입어 한국시리즈 3차전 홈 승리를 거뒀다.SK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7-2로 물리쳤다.이로써 SK는 2승(1패) 고지를 먼저 밟으며 한국시리즈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4번 타자 로맥이 기선을 제압하는 큼지막한 ...
임승재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