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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다.기초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주민 대표기구로서 나름대로 막중한 책무가 있다. '자치와 분권의 상징'으로 불리는 것도 그런 이유다. 하지만 기초의원 자질 논란은 1991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발했던 그때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4년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서울과 6개 광역시내의 기초의회를 없애는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도, 2012년 대선에서 ...
경인일보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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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직 자부심 노인시설 정기후원도20일 지역 의원들 초청 대화의 시간"정치인과 공무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의 작은 부분을 자치위원들이 돕는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김학엽(54) 인천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
신상윤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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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sdk78h@korea.kr)로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주민참여단은 선정위원회를 구성, 거주지·전문성·나이·성별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30명 내외를 7월 중에 선정하고 주민참여 계획단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김민수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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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고 있는 '지방장관제(경인일보 6월 23일자 1·3면 보도)'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남 지사는 27일 "현행 지방자치법 상으로는 지방장관제가 불가능하지만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며 "행자부도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행자부도 이 제도를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현재 국회의원의 경우 직을 유지하면서 ...
김선회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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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장치가 없다.이런 가운데 남 지사의 지방장관제 시행은 지방자치의 본질적 가치를 존중한 신선한 도전이다. 언젠가는 실현해야 할 지자체의 진정한 맥을 짚은 것이다. 지방장관제는 무보수명예직이다. 각 정당의 의원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도정 참여로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정책시행시 불필요한 논란과 낭비를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남 지사의 의도에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지방장관제의 실현이 ...
경인일보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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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실·국을 상임위별로 총괄할 수 있게 하는 지방장관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21일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남 지사는 "의원들이 직접 도정에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방장관제'를 도입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같은 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도의회와 대화 중인데, 가을부터는 지방장관제를 ...
강기정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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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지방의원의 겸직을 금한 현행 지방자치법은 번번이 걸림돌이었다.이러한 지방장관제 논의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달 도의회 양근서(더·안산6) 의원이 보수를 받지 않는 명예직 형태의 지방장관직을 신설, 현직 도의원이 이를 겸직하도록 하는 방안을 남 지사에게 제안하면서부터다. 도내 실·국장을 총괄할 수 있는 지방장관직을 도청 소관 도의회 10개 상임위원회별로 신설해 현직 ...
강기정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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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데, 오를대로 오른 집값과 사교육비를 잡는 부분에서 과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고 그런 측면에서 연정을 넓혀간다면 국민들에게 칭찬받을 것"이라며 "도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방장관'을 맡는 방안을 도입하는 등 도의회 전체와 교섭단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들도 새로운 연정 합의서에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남 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
강기정;전시언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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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운영도 마찬가지다. 지금 여소야대의 상황을 보면 행정부는 국회 도움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에 실질적 권한을 더 많이 주기 위해 논의를 하겠다. 법적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라면 지방장관제도가 충분히 가능하다."그는 경기도의 연정을 롤모델로 20대 국회에서 정개특위가 구성돼 많은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얼마 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치개혁특위를 ...
김선회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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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각제 도입을 위한 토론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힌 남 지사는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라고 공무원들에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양 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하면 현행 법과 충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이 직책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여러 사항들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법적 문제가 있다면 그와 ...
강기정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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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 주제네바 대표부 참사관(환경기구·WTO 담당) 등을 역임한 외교부 내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다. 2012년 GCF 사무국 인천 유치를 지원한 경험이 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손성환 GCF 자문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앞으로 인천시와 GCF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정책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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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으며, 현재의 카카오까지 이어졌다"면서 "창업 당시의 어려움과 절실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창업과 성공 경험을 새로 시작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직이긴 하지만, 아이디어만 있는 창업 준비단계 분들부터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들에 꼭 필요한 성장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의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 ...
이경진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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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시는 강 내정자가 시체육회 부회장 활동 경험 등을 살려 통합체육회 출범 초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다양한 체육 정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상임부회장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보좌하는 등 대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회장의 임기와 같다.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통합체육회인 인천광역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임원 구성을 ...
임승재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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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현안인 것이다.다행히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직을 떠나면서 인천시장 노인복지특별보좌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비록 결제권이 없는 명예직이지만 그 동안 얻은 지식과 지혜 그리고 경륜을 가지고 마지막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노인복지에 관한한 여당도 야당도 아닌 오직 경로당만 고집하면서 여생을 보낼 ...
신원철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