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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어 총 352명의 기동순찰대원, 151명의 형사기동대원을 임명했다. 이는 지난해 7~8월 서울 신림동과 성남 분당구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후에도 유사 범죄가 이어져 시민 불안감이 고조된 데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의 치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임명된 기동순찰대는 지역경찰, 교통 등 현장 ...
김준석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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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어지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현대제철에서 벌어진 중대재해는 모두 4건이다. 지난 6일 인천공장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산업재해는 중처법 시행 이후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중처법 시행 이전에도 산재가 빈번히 벌어지면서 고용부의 특별근로감독을 두 차례나 받은 전력이 있어, 이번 사고에 대한 처분도 무거울 ...
한달수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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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지고, 3명이 다쳤다.이듬해 2월에는 서구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폐수 슬러지(찌꺼기)를 수거하던 노동자 1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인천에는 이처럼 자칫하면 다수의 사상자가 생길 수 있는 유해 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이 1천600여개나 있다.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는 "화학물질이 공기 중에 확산된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변민철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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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행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했다. 지난 2022년 우회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되고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도로교통법이 강화됐다. 그러나 우회전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2018년 4천585명에서 2020년 3천951명으로 줄었다가, 2022년 4천230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기연구원은 일시정지 후 우회전의 경우 법 규정이 명확해지기 ...
신현정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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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설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A씨와 B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한편 지난해 8월 9일 오전 11시 49분께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 A(30)씨와 B(22)씨 형제가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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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와 관련해 당시 버스를 운행한 50대 버스 기사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28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50대 기사 A씨를 검찰에 넘겼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26분께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30-1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버스로 ...
한규준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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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와 관련해 당시 버스를 운행한 50대 버스 기사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50대 기사 A씨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26분께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30-1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버스로 덮친 혐의를 ...
한규준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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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상동기 범죄 예방 메시지" 검찰이 무차별적 '분당 흉기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3)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18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최원종에 대해 사형과 전자장치부착명령 30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
김준석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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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무차별적 '분당 흉기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3)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18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최원종에 대해 사형과 전자장치부착명령 30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잔인한 반인륜적 범행을 ...
김준석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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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481건(42.4%), 주거지역 2천179건(26.6%), 차량 1천174건(14.3%), 야외도로 등 기타 1천151건(14%) 순으로 집계됐다. 대형화재(사망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재산피해 50억원 이상)의 경우 2022년 14건에서 지난해 4건으로 크게 줄었다. 이밖에도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단계 발령은 2022년 ...
신현정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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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자가용 추돌땐 사상자 급증"범칙금 건수 매년 1만건 훌쩍 넘어"안전거리 중요, 차선변경 속수무책"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용차로를 운행할 수 없는 차량이 끼어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된다.16일 경찰청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대상이 아님에도 운행하다 ...
한규준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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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아파트 화재 참사가 잇따르고 있다. 작년 12월 25일 새벽에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시 도봉구의 화재에 이어 엊그제는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지난달 27일과 29일에는 수원시 영통구와 권선구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지난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천993건으로 ...
경인일보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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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이 어려워 혼자 이동이 불가한 상황이었다.경찰은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명확한 사인을 밝히고, 화재 경위 조사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다.이번 화재는 지난 2일 오전 7시15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지상 15층) 9층의 A씨 부부 집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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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워 혼자 이동하기가 불가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명확한 사인을 밝히고, 화재 경위 조사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2일 오전 7시15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지상 15층) 9층의 A씨 부부 집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