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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15일 이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재벌 총수라 하더라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조세를 포탈하거나 재산 범죄를 저지른 경우 엄중히 처벌받게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동일한 범죄의 ...
디지털뉴스부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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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0일 1년2개월 만에 법정에 나온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리는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장이 법정에 ...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데 따른 것이다. CJ그룹은 파기환송심을 통해 이 회장의 형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면서 초조하게 재판을 기다리고 ...
연합뉴스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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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932억원의 5.9배로 불어나면서, 주식부호 순위가 113위에서 22위로 껑충 뛰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도 상장 주식자산이 5천606억원으로 3천604억원(180.0%) 증가해 순위가 107위에서 ... 올라섰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조8천513억원으로 주식부자 4위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조4천319억원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6위) 3조4천152억원 ...
연합뉴스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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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죄로 인정해 실형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0일 이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 ... 무죄로 판단됐지만, 여전히 조세포탈·횡령·배임에서 일부 유죄가 인정됐다. /디지털뉴스부▲ 이재현 CJ그룹 회장. 대법원은 10일 기업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 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
디지털뉴스부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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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가치는 5천220억원(6.6%) 줄었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856억원(2.0%) 감소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주식자산도 ... 22명의 '1조원 클럽' 멤버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주식자산이 늘어난 경우는 조정호 메리츠금융회장(37억원), 구본무 LG그룹회장(15억원) 뿐이다.연예인 주식 부자들도 코스닥 폭락 등으로 ...
디지털뉴스부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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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부친인 고(故)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입관실(시신 안치실)을 두차례 방문했다고 CJ그룹이 20일 뒤늦게 ... /연합뉴스▲ 20일 오전 고 이맹희 CJ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열린 서울 필동 CJ 인재원에 이 명예회장의 손자 이호준(왼쪽 첫번째,이재환 대표의 아들)씨와 손녀사위인 정종환(앞줄 오른쪽,이재현 CJ회장 ...
연합뉴스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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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인 이맹희(84)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73)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55) ... 1·2심에서 모두 패한 이맹희 전 회장이 2014년 2월 상고를 포기하고, 그해 8월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선처를 ...
연합뉴스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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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중이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12월 ... 이건희 삼성 회장과 이맹희 전 회장과의 상속권 분쟁이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맹희 전 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CJ회장은 현재 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가운데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돼 ...
연합뉴스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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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 ...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
디지털뉴스부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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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CJ그룹 관계자는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지병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중국에서 지내오던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일부를 ...
디지털뉴스부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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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면' 의사를 밝히자 관련 기업인들 중 누가 사면대상에 포함될 지가 초미에 관심으로 떠올랐다. 관심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 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전 부회장, 집행유예가 확정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사면대상에 포함되느냐다.해당 그룹들은 박 대통령의 사면검토 지시을 내심 반기면서도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한 채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최태원 ...
디지털뉴스부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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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셈이다.이에 특사 대상이 지난 특사 때처럼 서민생계형 사범은 물론, 기업인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광복절 특사에 주요 기업인이 포함되면 그 대상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전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다.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범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
정의종;송수은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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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11일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다. 건강 상태가 불안정해 입원 치료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이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 오후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기존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21일 만료된다. 만성 신부전증이 있던 이 회장은 2013년 8월 ...
연합뉴스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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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전향적으로 해석해 기업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CJ그룹은 아직 이재현 회장의 최종심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다만 내심으로는 ... 기업인 가운데 법정 형기 3분의 1을 채워야 하는 가석방 요건을 충족시킨 기업인은 최태원 회장, 최재원 SK 부회장과 구 전 부회장 등이 꼽힌다.효성그룹은 조석래 회장에 대한 1심 재판이 ...
연합뉴스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