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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의 형식은 '단일 정당'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금태섭 공동대표는 "선거연대 같은 느슨한 형태의 협력보다 훨씬 강력한 결집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단일 정당은 기존에 창당 절차를 완료한 정당 조직을 이용해도 되고, 합당 형식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도 된다"고 말했다.조성주 공동대표는 '최소 강령'을 주문했다. 그는 각 세력이 동의할 수 있는 '최소 ...
오수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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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한 민주당의 입장도 정리해야 한다. 최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을 중심으로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주장하자, 이 대표가 친민주당 성향의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사실상 '위성정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대선 당시 다당제 실현을 내걸었지만, 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는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라는 말과 함께 병립형 회귀 가능성도 내비친 바 있어 고심이 깊어질 ...
오수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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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의 형식은 '단일 정당'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태섭 공동대표는 “선거연대 같은 느슨한 형태의 협력보다 훨씬 강력한 결집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단일 정당은 기존에 창당 절차를 완료한 정당 조직을 이용해도 되고, 합당 형식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도 된다"고 말했다. 조성주 공동대표는 '최소 강령'을 주문했다. 그는 각 세력이 동의할 수 있는 '최소 강령' ...
오수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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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들이 이탈하고 다수의 탈당자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기도당은 이번 총선에도 현역인 심상정 의원 외에 뚜렷한 지역구 출마 후보자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더군다나 신당 창당에 돌입한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에 이어 민주당을 탈당한 현역 의원 3명(김종민·이원욱·조응천)인 '미래대연합'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등 신당 세력들이 집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
고건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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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자들은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환호했고,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의 축사에 크게 호응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16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새로운미래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국민들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미 윤석열·이재명 모두 나쁘다는 판단을 마쳤다"면서 “우리 소명은 지금까지 진흙탕 싸움인 정치 전장을 새로운 미래로 ...
권순정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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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하고 폭력적 언동과 결별…과거와 싸움말고 미래와 싸우자"이석현·신정현·서효영 준비위장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축이 된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쳤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분당이 강성팬덤과 혐오의 언어에서 시작된 점을 고려한 듯 발기인들에게 "저급하고 폭력적 언동과 결별"을 당부했다.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
권순정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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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정확히 일치하는 세계관에 따라 선택했다. 그 반독재민주화 세계관에서 먼 젊은 정치인들이 반대했지만 도저히 바꿀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류 의원은 “저는 정의당이 시민께 약속한 재창당은 '제3지대 신당 창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의당이 민주당의 도움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정당으로 몰락해 가는 걸 참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
오수진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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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다시 민주당 2중대로 가고있다"금태섭 '새로운선택'으로 당적 옮겨미래대연합 둥지 튼 박원석도 선언내달 녹색당과 '선거대연합' 창당당명 '녹색정의당' 김준우 공동대표정의당 '비례 1번' 류호정 의원이 15일 결국 탈당했다. 류 의원은 다음 주 중 의원직을 내려놓고 이른 시일 내 금태섭·조성주 공동대표의 신당 '새로운선택'으로 당적을 옮길 ...
오수진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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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라는 두 개의 선택지만을 강요받는 데 한계를 느낀 부동층이 이들 외에 새로운 제3의 선택지를 택할 경우 선거 구도가 요동칠 수 있다. 이미 이 같은 틈새를 노린 정치세력들이 신당 창당 등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들이 새로 마련하려는 '텐트'의 크기가 제3세력의 영향력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은 ...
김태성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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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선점' 공통 1차 목표 민주탈당 '미래대연합' 발기인대회이낙연 '새로운미래' 내일 창당발기이준석 '개혁신당' 20일 중앙당창당'새로운선택'·'한국의희망'까지 5개22대 국힘·민주와 '3파전' 전략고심공천후 추가 합류땐 정의당 앞질러제3지대 신당들의 몸집 불리기가 본격화됐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
오수진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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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낙연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서 16일 '새로운 미래'의 간판으로 발기인 대회를 갖기로 했고, 이준석 전 대표는 그전에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민주당의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원칙과 상식'도 탈당하여 '미래대연합'이라는 당명으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여는 등 '제3지대'의 공간이 열리고 있다. 이미 ...
경인일보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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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당심이 되어버리는 정당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은 없다"며 "이제 희망의 정치를 개혁신당에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실질적 창당 준비는 모두 됐다"며 이르면 오는 20일께 창당대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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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이름이 가칭 '새로운 미래'로 정해졌다. 새로운 미래는 오는 1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연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미래는 거대 양당의 극단의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다당제 실현과 개헌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식 당명은 ...
오수진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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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고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당심이 되어버리는 정당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은 없다"며 “이제 희망의 정치를 개혁신당에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 창당 준비는 모두 됐다"며 이르면 오는 20일께 창당대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 “대선 시절 윤 후보가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
정의종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