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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사 간 갈등(8월28일자 1·3면 보도)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다.28일 낮 12시께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25층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 사무실 입구. 출입문 2곳 가운데 엘리베이터 쪽 1곳은 굳게 닫혀 있었다.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게 사무실 안에서 천으로 막아 놓았다. ...
목동훈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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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운영 주도 NSIC "계약 내용 위반" 위탁해지 공문 보내포스코 인사 대표로 있는 GIK "절차 부적절" 법정다툼 예고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사 간 갈등이 결국 폭발했다.NSIC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지분율 약 70%)이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서 사실상 포스코건설(지분율 약 30%)을 배제하기로 ...
목동훈;홍현기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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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게일 회장에 수천억 과세 포스코건설 부담거부 촉발더샵 퍼스트파크 입주 난항·개발이익 환수 축소 불가피인천 송도국제도시 핵심 지역인 송도IBD(국제업무지구)를 개발하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 간 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격화되면서 일반 시민까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세금 문제로 촉발된 갈등, 갈수록 심화NSIC 주주인...
홍현기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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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궤도로 올리는 데 신임 인천경제청장의 역할이 필요하다.신임 인천경제청장은 사실상 개발이 중단된 송도국제도시 핵심 지역인 송도 IBD(국제업무단지)의 정상화도 이끌어 내야 한다. 이곳을 개발하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 간 갈등으로 송도 IBD 사업 중단은 장기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 등을 갖춘 문화시설 '아트센터 인천' 개관 준비 등도 어려운 상황...
홍현기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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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 빚 3600억원 대신 갚아담보용지 권리확보 자체사업 전망게일인터내셔널, 고의 EOD 주장주주사간 갈등·법정 싸움 가능성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인 송도IBD(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일부를 이 회사 주주인 포스코건설이 대신 갚으면서 사업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수년째 중단된 송도IBD 개발이 포스코건설 주도로 ...
홍현기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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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사옥,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인천아트센터 사이에 자리잡은 1만7천㎡ 규모의 준주거용지로 송도IBD를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다. 코스트코는 지난 1월 송도점을 개장하고 2월까지 이 땅을 '공식 주차장'으로 썼다. NSIC와 맺은 토지 사용 계약이 끝난 다음 이 땅은 어느 누구도 신경쓰거나 관리하지 ...
김명래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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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사업의 개발 수익금이 1천297억원에 달한다는 실사 용역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실에서 공개한 '송도국제업무단지 마스터뷰 아파트와 아트센터인천 1단계 건설공사 회계 및 건축 실사 용역'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해당 사업에 따른 ...
경인일보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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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사업의 개발 수익금이 1천297억 원에 달한다는 실사 용역 결과가 처음 공개됐다. 잔여 수익금은 인천시에 귀속하기로 약속한 돈이라는 점에서 이를 받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정의당 이정미(비례대표) 의원이 입수해 18일 공개한 '송도국제업무단지 ...
홍현기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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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IC 소유 '금싸라기 부지'밤되면 불법주차 명소 전락주민들 교통사고 위험 불안연수구, 단속 등 관리 '뒷짐'송도 국제업무지구(IBD) 한복판 주거·상업시설 개발 예정 지역이 대형 화물차량과 건설 장비의 '밤샘 주차장'으로 전락했다.법령이 정한 지역이 아닌 장소에서 화물차의 밤샘주차가 금지돼 있지만 관할 기관은 단속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 ...
정운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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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이었다. 송도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국제업무단지(송도IBD, 송도 1·3공구)의 개발 초기 단계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이 이번 대담에 나왔다.송도IBD 프로젝트를 추진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최대 주주인 게일인터내셔널의 국제 전략 자문 서비스 부문 담당 톰 머콧(Tom Murcott) 최고경영자·회장, 동북아무역타워 등 송도IBD 내 중요 프로젝트 기술엔지니어링 파트를 이끌었던 ...
홍현기
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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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이 송도에 오면 인천시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그를 만나 송도IBD(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다. 송도IBD 개발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주주인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간의 갈등으로 수년째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약 2천억원을 투입한 송도IBD의 앵커시설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인 '아트센터 인천'을 지어놓고도 ...
홍현기
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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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버려 두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이 계속됐다.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시설로 약 2천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을 건립했지만, 개관 날짜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시행사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주주 게일인터내셔널(70%)과 포스코건설(30%) 간 갈등으로 건축물 준공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송도를 둘러본 미국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브렌다 쉬어(Brenda ...
홍현기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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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배치를 위한 시험을 치르지만, 학교나 시교육청은 교실만 정리하고 진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학교로 NSIC 내부 사정에 의해 공사 착공과 시공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지연됐다"고 해명하고 "개교 전까지는 공사를 끝마치고,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수업받을 수 있도록 ...
김주엽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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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 아파트·오피스텔·호텔·상가 등의 개발은 마무리했지만, 시공사 대우건설과 공사비 정산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문화단지 사업은 1단계 시설인 콘서트홀을 다 지어 놓고도 시행사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내부 갈등,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공사비 실사 거부 등으로 개관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2단계 시설인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건립 사업은 기본 사업 방향조차 마련되지 ...
홍현기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