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곳이다. 1934년부터 1996년까지 소래염전이었다가 채산성 악화로 폐염된 후 각종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었던 곳이었다.시흥시는 국내의 보기 드문 내만갯벌 생태자원과 옛 염전터, 소금창고 등 해안문화자원의 방치 및 훼손에 대한 우려로 2003년 서울대학교와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공원시설 결정을 검토하고 2005년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 2008년 약 45만평(148만7천여㎡) ...
김영래
2021-09-06
-
양부모 학대로 목숨을 잃은 정인이가 잠들어 있는 양평군에 시민들이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정인이 갤러리'가 철거 위기에 놓였다. 농업용 창고 불법 용도 변경 사용전국 추모 발길속 폐쇄 민원 지속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정인이 갤러리'(북한강로 899)는 농업용 창고를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 농지법과 건축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양평군 등에 따르면 ...
양동민
2021-09-02
-
오산의 한 대형 물류창고·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 사망했다. 31일 오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40분께 오산시 가수동 소재 A복합형 지식산업센터 현장 7층에서 크레인으로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도중 하청업체 소속 김모(34)씨가 8.7m 높이에서 추락했다.몇 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
김태성;손성배
2021-08-31
-
... 그대로 남아 있다. 용역 보고서에는 이 건축물의 뒤편에 대규모 양조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기술돼 있다.개항 이후 전동 일대에는 여러 개의 대형 양조장이 잇따라 들어섰다. 술의 원료가 되는 미곡 창고가 있는 개항장과 가까운 데다, 웃터골·아랫터골 등 큰 우물이 있어 물이 풍부했다. 근대 건축물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후카미 양조장 기숙사로 사용된 해당 건축물이 다수의 노동자가 생활할 수 있는 ...
김주엽
2021-08-30
-
... 비어있어 의무실, 한국전통·서양·일본식이 섞인 독특한 구조 관리동, 여성 노조 조합원 투표 이뤄진 역사적 장소 동일방직 인천공장은 2017년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돼 현재 일부 물류창고 등으로 쓰일 뿐 대부분 비어있다. 동일방직 인천공장 면적은 7만5천817㎡다. 공장을 제외한 주요 건축물로는 1934년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의무실, 1960년대 지은 기숙사와 정자, 1960년대 ...
박경호
2021-08-28
-
... 났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3건(60%)으로 가장 많았고, 과부하와 합선 등 전기적 요인 20건(22%), 과열과 고장 등 기계적 요인 8건(9%) 등이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창고와 음식점 등 비주거시설 49건(55%), 주택 등 주거시설 15건(17%) 순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화재 중 가장 많은 화재 원인은 부주의 요인으로, 담배꽁초 화재가 23건으로 43%를 ...
문성호
2021-08-27
-
... 지사가 보유한 성남 수내동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게 재산 증가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지난 23일에는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이 이 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쿠팡 물류창고 화재 당시 황교익씨 유튜브에 출연,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 직무를 유기했다는 이유다.쿠팡 화재때 유튜브 출연 늦게 도착정의로운사람들, 직무유기 혐의로2018년 도지사 선거 당시 검찰에서 ...
강기정
2021-08-26
-
...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에 못 미쳤다는 답을 받고 음용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덕평2리 70가구 모두 상수도를 연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사업소와 협의한 결과 상수도 설치비는 1억5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6월17일 발생한 쿠팡 물류창고의 화재 현장. /경인일보DB
서인범
2021-08-25
-
... 태도와 역할, 시민의 활동력을 높이는 커뮤니티 사업 등과 관련해 전환문화도시 춘천의 사례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이어 최정수 작가가 '시민문화 네트워크 및 플랫폼의 필요성'과 관련해 소금창고 큐레이터, 도창동 인물기록화 사업-사계절 이야기 등 시흥 에코뮤지엄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사례들과 협업방식을 공유하고 그 의의를 돌이켜본다. 마지막으로는 이창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대학협력위원장이 ...
김종찬
2021-08-24
-
24일 오전 0시42분께 포천시 선단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9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포천시 선단동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과 매트릭스 보관 창고에서 발생했다.이 불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 등 공장 7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인근 주택 2동 일부도 그을림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5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또 공장 내부에 있던 플라스틱 ...
신현정
2021-08-24
-
... 것이라고 해명했다.송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권익위 조사 결과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는 무관하고, 모친과 큰형님 내외가 60년 가까이 소유·거주했던 농가주택의 부속건물인 소규모 창고를 2년 전 수선하면서 건축법상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 건축법 위반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권익위가 건축법 위반 의혹을 제기한 해당 소규모 창고 건물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지역에 ...
정의종
2021-08-24
-
... 사퇴하고, 캠프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송석준 의원은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송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모친과 큰형님 내외가 60년 가까이 소유·거주했던 농가주택의 부속건물인 소규모 창고를 2년 전 수선하면서 건축법상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 건축법 위반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라며 "가족들이 신고절차를 놓쳤다. 조속히 신고절차를 마무리하여 건축물대장에 등재하도록 하겠다"고 ...
정의종
2021-08-24
-
... 주제 발표한 황순우 건축사무소 바인 소장은 "조병창은 1941년 개창 이후 1만명이 넘는 사람이 전국에서 강제 동원된 현장으로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발전소, 창고, 군사기지, 제철소 등을 회복시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쓰는 사례가 많다"고 보존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정윤희 문화인천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조병창을 일제 강제 동원 역사를 증명하는 ...
박경호
2021-08-24
-
24일 0시42분께 포천시 선단동의 한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과 매트리스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7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인근 주택 2동 일부도 그을림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5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21.8.2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인일보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