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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연습장 개장으로 총 52타석(왼손잡이 전용타석 포함)과 전용 퍼팅그린 등을 갖춘 대규모 골프연습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내 골프연습장의 장점은 시간이 없는 아마추어 골퍼와 초보 골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세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또 자세를 몸에 익힌 아마추어 골퍼들이 옥외 골프연습장에서 실제 라운드를 앞두고 자신의 비거리를 확인하며 미숙한 점을 보완하는 ...
이우성
200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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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요원(22·사진)이 10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사업가 겸 프로골퍼 지망생 박진우(28)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신랑 박씨는 미국에서 고교와 대학을 나와 현재 유통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으로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2년 동안 교제해 왔다.신동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별님이 축가를 불렀다.두 ...
경인일보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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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컨벤션센터와 국제무역센터, 69개동의 오피스빌딩, 200∼500개 객실 규모의 특급호텔 4개동을 비롯 백화점과 명품관, 오페라하우스,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문화센터가 조성되며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퍼들을 위한 200실 규모의 빌라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2, 4공구 176만평에는 정보기술(IT) 집적화단지와 다국적기업 아·태 지역본부 및 국제업무 거점지로 개발할 예정이다.관광레저 중심지로 ...
정승욱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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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들러 부자와 어윈 부자는 나란히 14언더파 56타를 쳤다.US오픈 3차례 우승 등 현역 시절 20승을 거뒀고 시니어투어에서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헤일 어윈이지만 미니 투어에서 뛰고 있는 현역 프로골퍼 아들을 둔 스태들러에게 당하지 못했다.이 대회는 메이저대회 우승자 부자만 초청돼 총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겨루는 이색 경기로 모두 19팀이 출전했다.
경인일보
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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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서 “허석호와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성적을 냈다. 던롭피닉스오픈에 이어 월드컵에서도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 더욱 자신감을 갖고 내년 시즌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또 “한국 남자 골퍼들도 얼마든지 세계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기뻤다”며 “하루빨리 후배들이 미국무대(PGA)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또 월드컵대회에 첫 출전한 허석호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어서 ...
경인일보
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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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도전했던 한국 선수 전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재미교포 골퍼 이한주(25·미국명 한리)를 비롯, 한국 남자골프 '차세대 기수' 허석호(29·이동수패션),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22) 등은 10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서 100위권 밖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이한주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열린 ...
경인일보
2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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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남자 프로골프선수 8명이 샷 경연대회와 18홀 매치플레이 대결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올해 상금왕 강욱순(36·삼성전자)을 비롯해 상금랭킹 2·3위인 김대섭(22·성균관대)과 최광수(42·코오롱), 최다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47·빠제로) 등은 12일부터 4일동안 양산시 통도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제2회 SBS골프채널 빠제로배 스타챌린지대회...
경인일보
2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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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한 한국 골퍼들의 투어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재미교포 골퍼 이한주(25·미국명 한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열린 Q스쿨 5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 2타를 줄이며 나름대로 선전, 중간합계 1언더파 35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한주는 공동 104위에서 공동 86위로 뛰어올랐지만 마지막 ...
경인일보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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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릭 해링턴(아일랜드)이 세계적인 골퍼 16명이 겨루는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380만달러)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우승했다.해링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 7천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
경인일보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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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넘은 남자 농구대표팀의 선전이 9위, 한국 타자로는 메이저리그에 처음 발을 내디딘 최희섭의 성공스토리가 10위에 올랐다. 어느해보다 활발했던 남북한 체육교류와 김운용 대한체육회장 퇴진, 여자골퍼들의 활약상 등도 올 한해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10위안에는 들지 못했다.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①한국 축구, 월드컵 4강 신화 2002년은 변방에 있던 한국축구가 중심부 ...
경인일보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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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들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한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기수' 허석호(29·이동수패션)와 재미교포 골퍼 이한주(25·미국명 한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열린 Q스쿨 4라운드에서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하면서 중간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했다.이로써 허석호와 이한주는 35위까지 투어 ...
경인일보
200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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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보조원(캐디)들의 현주소다.골프장마다 '고객 편의제공'을 내세워 수백명씩의 경기보조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이들이 심각한 인권침해와 안전사고 위험에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골퍼들은 그리 많지 않다.캐디의 주임무는 내장객의 플레이를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이지만, 골프장측으로서는 금전적 부담없이 회사의 각종 잡일에 동원할 수 있는 '상머슴'에 가깝다. 임금을 전적으로 내장객들이 ...
경인일보
200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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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재미교포 골퍼 이한주(25)가 내년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겨루는 퀄리파잉(Q)스쿨에서 공동 3위에 나서는 기염을 토했다.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 2부리그인 바이닷컴투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이한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열린 Q스쿨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이한주는 보기 2개를 범했으나 ...
경인일보
200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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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했던 수지 웨일리(36)는 내년 7월 열리는 그레이트하트퍼드오픈에 출전하겠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지역 대회에서 '레이디 티'에서 경기를 했던 웨일리는 '남자 선수와 같은 티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그동안 출전을 망설여 왔다. 웨일리는 “오랫동안 고심해 왔다”며 “역사에 남을 중요한 결정이며 여성 골퍼들에게는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일보
200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