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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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농협 시절에도 수매 벼 '야금야금'

  여주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고위 간부의 편법 쌀 매각 의혹(경인일보 10월 12일자 21면 보도)과 관련, 여주지역 단위농협 직원들은 RPC통합 이전에도 일부 단위농협이 벼 수매 과정에서 남은 원료곡 등을 판매하고 전액 수익금으로 처리하지 않았다며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또 영업외 수익으로 처리한 농협도 수익금의 일부만 입금했을뿐 막대한 금액은 특정인들이 ...

  박승용 2011-10-12

• 쌀 수천포 반출 조직적 뒷거래 의혹

  2009년산 원료곡(벼) 재고 부족으로 말썽(경인일보 3월 4일자 20면 보도)을 빚고 있는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 RPC)의 고위 간부가 거래명세표 없이 쌀 3천600여포를 개인에게 편법으로 매각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통합 RPC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온 것으로 드러나 조직적인 편법거래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다.11일 여주군통합RPC ...

  박승용 2011-10-11

• 인천 밖의 그들이 "매립지 영구화"

  ... 대처한 공사 임원들. 인천시 서구 주민들이 매립지의 악취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지만 정작 이들 공사 고위 간부 대부분은 쾌적한 환경을 찾아 서울과 경기도 등에 몰려 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의 사장과 임원(이사·감사), 1·2급 고위 직원들은 모두 32명. 이중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해 있는 서구에 사는 직원은 단 3명에 불과했다. 인천 ...

  김명호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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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곁으로 더 가까이…"

  ... 의원과 한나라당 이의용 의원 등 모두 5명의 도의원은 '1일 당번제'를 자체 도입해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지역내 민원 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 고위간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도비가 부족한 사업이나 지원 사업비 확보가 곤란해 추진을 못하는 사업 등 정책에 반영해야 할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해결책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열정의 ...

  이종우;김태성 2011-10-10

• 신규채용 '멋대로' 업무비는 '쌈짓돈'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불투명한 절차로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경기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특히 재단 고위 간부는 업무추진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경조사비를 부당 집행하다 이번 감사에 적발됐다.도는 지난 7월 재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20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6건(14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2건 5천300여만원을 ...

  조영달;이경진 2011-10-10

• '국비삭감 후폭풍' 경기도의회 궁지에…

  ...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내년도 예산심의 방향을 결정하는 도의회 예결위 연찬회는 한나라당의 보이콧으로 반쪽으로 진행되고 있고, 정상화 시기도 불투명하다. 게다가 예산 동의 입장을 표명한 김문수 지사와는 달리, 도 고위 간부들은 정쟁으로 예산을 졸속 처리한 도의회에 공개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도 냉각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김태성기자

  김태성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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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감사가 화근이다

  ... 상법에는 감사위원회의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외이사들의 역할이 돋보이는 이유다.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의 사외이사들은 대전지방국세청장, 감사원장, 금융감독원 고위간부 출신 등 경력이 화려하다. 그런데 대영, 제일, 토마토, 프라임 등 4곳의 경우 작년 7월부터 올 3월까지 총 59차례의 이사회가 열렸으나 사외이사들이 안건처리에 제동을 건 사례는 단 한건도 ...

  이한구 2011-10-04

• 서인천농협 노조간부·직원 개인신용정보 조회…

  '직장 상사가 내 금융 정보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서인천농협 고위 간부들에 의해 노조 집행부는 물론 일반 직원들의 개인신용 정보까지 무단 조회된 정황(경인일보 9월7·22·29일자 23면 보도)이 확인된 가운데, 농협중앙회내에는 본인 동의없이 직원들의 금융 정보를 임의대로 조회할 수 있도록 명시한 그 어떠한 관련 규정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용정보 ...

  임승재 2011-10-02

• 남한강축제 예산 5억 돌려보낸 민주당

  ... 가을축제'와 관련, 민주당 의원들이 '4대강 홍보성'이라는 이유로 5억원을 삭감하자 경기도 공무원들이 진땀.이는 가용재원이 감소하고 있어 국비 확보를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고위간부 직원들이 전방위 로비, 인맥을 총동원해 올인하는 것이 허사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 도 관계자는 "공무원 생활하면서 국비를 돌려보내는 사례는 처음 본다"며 "앞에서는 국비확보하라고 ...

  경인일보 2011-09-29

• '무분별 신용정보 조회' 경찰 위법성 가린다

  서인천농협 고위 간부들이 노조 집행부의 개인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9월7·22일자 23면 보도) 경찰이 위법성 여부를 수사할 계획으로 알려져 결과에 ... 2009년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노조 전·현직 간부 4명의 개인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했다"며 해당 간부들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노조 집행부가 아닌 일반 직원들의 신용정보도 ...

  김민재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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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한푼이라도 더…' 전방위 로비 인맥 총동원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면…."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한 경기도 고위 공무원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매년 가용예산이 급감한다지만 내년에는 좀 심각하다. 2005년 1조1천억원의 ... 더 감소해 4천522억원으로 추락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도는 지금 초비상 상태다. 모든 간부들이 나서 국비 확보에 올인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행정안전부 차관과 기획재정부 등을 또 한번 ...

  조영달;이경진 2011-09-26

• '서인천농협' 노조집행부 불법 조회 물의…

  서인천농협 고위 간부들이 노조 집행부의 개인신용정보를 본인 동의없이 조회해 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경인일보 9월7일자 23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이 아닌 일반 직원들의 ...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전산 기록 등을 통해 파악된 피해자 중 일부는 신용정보 조회 당시 노조 간부가 아니었고, 아예 노조 활동과는 무관한 일반 직원들도 있었다는 것이다.또 신용정보를 조회한 ...

  임승재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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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만에 인천금융기관 퇴출위기… 지역금융계 '충격'

  ... "이번 영업정지 조치는 부산 사태 이후 엄격하게 적용한 PF기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며 "금융 당국에서 원칙적으로 접근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인천 제1금융권의 한 고위 간부는 예금인출 사태를 우려했다. 그는 "앞으로 타 은행의 인출사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저축은행과 금융기관간 소비자들의 예금 이동이 잦아질 것 같고, 이 과정에서 혼란이 있지 않을까 ...

  김명래;김성호 2011-09-18

• 日서 美대통령 전용기 비행정보 인터넷 유출

  ...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이 미국과의 외교관계와 신뢰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달 21일로 예정된 미국과의 정상회담때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사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방위성 간부는 "이번 사건은 위키리크스의 정보 폭로보다 심각하다"면서 "미국과의 신뢰관계가 크게 손상됐다"고 말했...

  연합뉴스 201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