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희(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강풍을 뚫고 순조롭게 첫날을 마쳤다. 김송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 앤스 링크스(파72.6천4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산드라 갈(독일)에 ...
연합뉴스 2009-07-31
... 11월 2차 퀄리파잉스쿨에 안선주(22.하이마트), 홍란(23.먼싱웨어), 윤채영(22.LIG), 홍진주(26.SK에너지) 등이 출전 신청을 했고 3차 예선 이후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김영(29), 지은희(23.휠라코리아), 최나연(22), 박인비(21.이상 SK텔레콤) 등이 참가 의사를 내비치는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이 JLPGA의 문을 두드리고 ...
연합뉴스 2009-07-28
최나연(22.SK텔레콤)과 김인경(21.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나연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천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간 끝에 ...
연합뉴스 2009-07-24
... 대회 공식 기자 회견에서 "지난해 에비앙 마스터스에 나오지 못했는데 다시 출전하게 돼 기쁘다. 에비앙 대회에는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개막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위성미는 2005년과 2006년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나와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9시즌 LPGA 투어에서 11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10위 내에 이름을 ...
연합뉴스 2009-07-23
... 가평 출신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가족과 팬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어머니 변광일(51)씨와 함께 귀국한 지은희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LPGA대회에서 첫 우승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셨는데 오늘은 더 많은 분들이 공항에 나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영 인파를 보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실감이 ...
김윤구;이준배 2009-07-15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지은희(23)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지 선수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보배"라며 "이번 우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
정의종 2009-07-14
가평종고 출신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은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 올드코스(파71·6천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8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
신창윤 2009-07-14
...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가족과 친지, 팬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어머니 변광일(51)씨와 함께 귀국한 지은희는 "작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LPGA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셨는데 오늘은 더 많은 분들이 공항에 나와 주셨다"며 "환영 인파를 보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실감이 난다"고 ...
연합뉴스 2009-07-14
"지은희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불도그 같았다"작년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LPGA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최종 라운드에서 지은희(23.휠라코리아)에게 3타차 역전패를 당한 뒤 공식 인터뷰에서 한 말이었다. 1년이 지난 13일 지은희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대회에서도 골프에서 `인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며 크리스티 커(미국)에 ...
연합뉴스 2009-07-1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군단이 최나연(22.SK텔레콤)을 앞세워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왕관 사냥에 나섰다. 최나연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 올드코스(파71.6천740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빠르고 경사가 심한 그린을 잘 공략하며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베테랑 크리스티 커(미국)와 ...
연합뉴스 2009-07-10
"메이저대회를 우승해야 정말 훌륭한 선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인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US여자오픈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를 모두 휩쓰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골프 인생의 최대 목표라고 밝혔다. 오초아는 US여자오픈이 열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
연합뉴스 2009-07-09
... 골프장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목표는 신인왕이다. 그러나 10월, 11월 이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세계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지만 아직 세계 1위에 오른 선수는 없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신지애는 "아마 내가 세계 1위가 된다면 한국에서도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애는 ...
연합뉴스 2009-07-08
포천 동남중 출신 이은정(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이은정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모건 프레셀(미국)을 한 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날 이은정은 4라운드에서 4타차 리드를 ...
신창윤 2009-07-07
이은정(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연장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정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 모건 프레셀(미국)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연장전으로 끌려간 ...
연합뉴스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