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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연수구청장 후보군] 송도국제도시 '성장세' 투표 영향 관심

  인천 연수구는 전형적인 주거 중심의 구도심과 송도국제도시라는 신도시의 균형발전이 당면 과제로 꼽힌다.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지난 지방선거 때인 2018년 13만9천명에서 최근 19만2천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인구가 계속 늘어날 송도국제도시의 표심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이번 지방선거는 전·현직 구청장이 4년 전에 이어 다시 맞대결을 ...

  김주엽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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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계양구청장 후보군] 베드타운 탈피 활성화 방안 관심사 떠올라

  인천 계양구는 박형우 현 구청장이 2010년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고, 국회의원과 시의원 모두 여당 소속 의원들일 정도로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박 구청장의 연임제한으로 계양구는 인천에서 현직 구청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선 결과에 따라 계양구의 표심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섣불리 우열을 예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한달수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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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서구청장 후보군] 전국 출신 골고루 '대한민국 선거 축소판'

  인천 서구는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출신의 주민들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어 대한민국 선거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인천 기초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서구는 지난 10월 기준 55만명을 넘었다. 루원시티와 검단 신도시가 마무리되면 60만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인천에서 개발 열기가 가장 뜨겁다. 청라국제도시 내에 의료복합단지가 조성 중이고, 신...

  이진호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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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군] 고령 인구 많지만 역대 '엎치락 뒤치락'

  구도심인 인천 동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등이 꼽힌다. 고령층 인구가 많다고 해서 보수가 우세를 보인다고 하기는 어렵다.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동구는 보수와 진보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했다.현 허인환(54) 동구청장은 2006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고, 2010년에는 당시 민주노동당 조택상 후보(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승재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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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 첫 특례시장 '무주공산'… 예비 후보들 '워밍업'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첫 수원특례시장' 자리가 무주공산이다 보니 이를 노리는 예비 후보군만 벌써 16명이다. 6·1 지방선거를 1년 앞두던 지난해 6월에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에서만 넘쳐나던 출마 예상자가 국민의힘에서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출마 의지를 밝힌 민주당 예비 후보군만 10명에 달한다. 대다수가 공무원, 정치인 등 ...

  김준석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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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군] 민주당 "여당 강세" vs 야권 "해볼만"

  시흥시는 최근 치러진 4차례 시장선거뿐만 아니라 2020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갑·을선거구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여당 우세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국민의힘 후보들도 예전보다 여당의 젊은 층 지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오는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맞물려 치러지는 만큼, 대선 결과에 따라 충분히 13년 만에 시장을...

  문성호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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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양주시장 후보군] 현역 불출마 유력… 공천경쟁 불붙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주시는 '안개 국면'이다. 현역인 이성호 시장의 불출마가 유력시되면서 빈자리를 노리는 사실상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 이 때문에 여야 가릴 것 없이 후보군의 공천 경쟁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지역 정가에서는 유력 공천 후보에 대한 예측으로 이합집산이 한창이다. 특히 야권에서는 이번 기회에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더불어...

  최재훈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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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군] 탈환 노리는 보수, 판세 예측 어려워

  포천시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지형을 바꾸며 파란을 일으킨 곳이지만 최근 대통령 선거 결과가 영향권에 들어오며 예측이 어려운 분위기다. 한때 접경지라는 지리적 특성상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릴 만큼 보수 세가 막강했다. 오죽하면 과거 1번만 달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였다. 보수권 후보가 반전을 노리는 이유다. 언제든 판세가 뒤집힐 수...

  최재훈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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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인천 광역의원·기초의원 수 늘려야" 정부·국회 건의

  인천시의회가 인천 10개 군·구 간 지역 특성과 불균형 문제, 인구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역·기초의회 의원 수를 확대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2018년 6월 지방선거로 선출된 인천시의회 광역의원은 37명, 10개 군·구의회 기초의원은 118명이다. 전국 6개 광역시 중 부산시(광역의원 47명, 기초의원 18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지만,...

  박경호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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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내년은 '다사다난'하길

  한 해를 마무리할 때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한다. 올해 대한민국은 다사다난과는 거리가 있었다. 올해를 수식할 만한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코 '코로나19'가 모두의 입에서 나올 게 분명하다.이른바 코시국(코로나19 시국) 2년 차에 접어들면서 다사다난할 일은 비대면 세계에서만 이뤄질 뿐 모임과 취미생활도 거리두기에 막혀 최소한으로...

  변민철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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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진 광역의회 '선거구 획정'… 기초의회도 '도미노 차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의 광역지자체별 선거구 및 의원 정수 확정이 늦어지면서 덩달아 기초지자체 선거구·의원 정수 확정도 요원해 내년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3월9일)와 3개월 격차로 치러지는 상황이라 선거구 획정이 늦어질수록 도민들이 각 지역구 후보...

  문성호;김태성;권순정;명종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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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좌절 '지방분권 개헌'… 20대 대선 공약에 포함해야"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해 발의까지 했지만 국회 입법 과정에서 좌절된 '지방분권 개헌'을 20대 대통령 후보들이 공약으로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와 한국지방신문협회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분권 개헌 대선공약 국민협약 체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박재율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의장은 수도권 ...

  정의종;권순정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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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시·도당 1호… '경기도당 선대위' 발족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이탈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17개 시·도당 가운데 첫 번째인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국민의힘 도당은 내년 3월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명종원;고건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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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與 단체장 유일 재선도전… 박남춘 인천시장 "사명감 갖고 기필코 승리"

  박남춘 인천시장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수도권을 포함한 강원, 충북 등 중부지방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자치단체장은 인천이 유일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민주당) 중앙당에서 자치단체장 평가를 받았다"며 "중부 지방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일한 단체장으...

  김명호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