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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이 지나 국제기구에 전파침공 사태를 전파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을 뿐이다. 국가안보회의가 열리지도 않았고 관계부처 장관들이 모인 흔적도 없다. 총선 이후 정국에 매몰된 여야 정치권도 무관심으로 일관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다가 지난 14일 한·중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거론한 결과 중국측의 압력에 의해 북한이 전파침공을 중지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지난 ...
경인일보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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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스폐셜 'SOS'에서 서신애는 학교폭력에 휘말린 중학생 방시연 역을 맡아 열연한다. 대학교수인 엄마와 대기업 간부인 아버지를 둔 방시연은 부러울 것이 없이 성장하지만 늘 바쁜 부모님의 무관심 속에 중학교를 입학한 뒤 절친 김청나(정인서 분)를 무리들 앞에서 때리고 일진이 된다. 드라마 'SOS'는 '우리 학교를 구해줘(save our school)'의 약자로 학교 폭력을 정면으로 ...
강효선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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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감소세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인구시계'를 만들기도 했다. 일본의 출산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양육과 교육에 드는 비용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젊은이들이 결혼이나 섹스에 무관심하다는 점도 이유로 지적되고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국립사회보장ㆍ인구문제연구소의 연구결과 30대 미혼 남녀 4 명 가운데 한 명은 한번도 성행위를 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 ...
연합뉴스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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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외상센터에 별 관심이 없을 겁니다."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사진) 교수는 중증외상센터 건립 사업이 10년 동안 아무 것도 진행되지 않은 것이 정부 고위 관료나 국회의원 등의 무관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지난 수년간 중증외상센터 건립사업은 정부 차원에서 거론됐다 흐지부지되기를 반복해 왔고, 이제서야 겨우 건립의 길이 열리게 됐지만 그나마 반쪽짜리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
경인일보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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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겨 주지만 우리나라 어린이의 행복지수는 OECD 국가 가운데 4년연속 최하위다.이유는 이미 드러나 있다. 공부와 가정불화, 학교폭력이 그것이다. 모두가 어른들의 지나친 집착, 또는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사결과 청소년 10명중 7명은 공부 등으로 생활전반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단다. 또 최근 1년동안 학교폭력을 경험한 초·중·고생은 12.3%나 됐다. ...
최우영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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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외상외과 분야를 배우려는 의대학생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배기수 원장은 "외상외과 분야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보험수가와 대형 병원들의 무관심이 결국 외상분야 기피현상을 불러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외상환자들이 억울하게 죽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준배·최해민·윤수경기자
이준배;최해민;윤수경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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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통 속에 신음하는 자신의 이웃의 일에 무관심하다. 어떤 한 사람은 자신의 이웃이었던 독거노인의 사망사실을 모르고 시체를 한 달여간을 방치해 두었다. 후에 시체가 썩는 악취를 맡고 나서야 지역 공공기관에 민원신고를 해서 그제야 이웃의 사망소식을 알기도 했다.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타인의 사적인 부분을 존중해주는 문화에 사로잡혀 타인의 일에 무심해져 그들의 ...
이은지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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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작업은 매년 미뤄지고 있다.A아파트와 같이 관리주체가 없었던 소규모 노후 아파트에 대해 일선 지자체장이 안전관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일선 시·군의 무관심탓에 영세 공동주택들이 노후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안전관리 비용 지원을 위해선 관련 조례가 먼저 개정돼야 하는데 경기도내 지자체 3곳 중 2곳 이상이 아직도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있는 ...
최해민;김성주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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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을 바로 잡았다. 또 나눔마당 'Coffee free day'에서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죽전휴게소 최훈 소장은 "바쁜 사회 속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무관심으로 점점 많은 이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죽전휴게소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작은 행사로, 일반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베푸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
홍정표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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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지다. 꽃다지는 싹과 잎이 냉이와 비슷한데 3월에 약간 노란색의 꽃이 피고 꼬투리가 달린다. 보통 꽃이 너무 작아서 사람들은 이것의 꽃을 보지 못하고 지나간다. 그래서 꽃다지의 꽃말도 무관심이다.한방에서는 꽃다지의 씨와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동의보감에 꽃다지의 씨를 '성질이 차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폐옹, 상기, 해수에 주로 쓴다. 숨이 가쁜 것을 안정시키고, 가슴속 담음을 ...
이준배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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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사업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한때 도청내에 TF팀을 구성,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치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 온 경기도는 정부의 무관심에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예비타당성 용역조사 결과, 최근 '사업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박물관 유치사업이 새 ...
최해민;김성주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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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가요, 유적지입니까?"화성시를 대표하는 탄요유적공원이 행정당국의 무관심속에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탄요는 숯가마로 삼국시대 말에서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데도 시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18일 경인일보 취재팀이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탄요유적공원 주변을 돌아본 결과, 탄요유적지 ...
김학석;이경진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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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제2의 출산'인 입양 지원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 출산장려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2일 수원시 등 도내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에서 입양된 아동은 236명으로 2010년 263명에 비해 27명 줄었다. 이는 2007년 198명, 2008년 203명, 2009년 252명 등 꾸준히 증가하다 꺾인 ...
경인일보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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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 평가가 쏟아졌다.이귀선 위원은 "탈북자 2만3천명 시대,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과 북송 탈북자에 대한 학대 등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작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에 대해서 우리는 무관심하고 있다"며 "특히 탈북 청소년의 교육상황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과 어려움은 언론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은 "LH '보행로 반토막'의 기사는 잘 지적해 ...
이경진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