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천을 선진교통문화도시로…] 운전자 안전용품 장비 소흘

  비상시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의 갓길에 차를 세워두는 경우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심야에는 과속차량과 졸음운전 차량이 부주의로 인해 갓길로 돌진하기 일쑤여서 비상경고등만으로는 안전을 보장받기 어렵다. 운행중 차량고장 등으로 부득이 갓길에 주차할 때는 차량 비상등을 켜고 뒤편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서진호 2002-08-27

• 

  [인천을 선진교통문화도시로… 운전자 안전의식 결여] 사고발생률 제주의 5배

  인천은 최근 수년간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아주 높은 도시로 손꼽혀 왔다. 지난해에도 전국 3위, 7대 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역시 매우 낮은 실정. 이같은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선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갈 수 없다는 게 교통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제도시에 걸맞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우성 2002-07-21

• 상습정체구역 신호등 이중설치 "되레 체증 부채질" 운전자 불만

  경찰이 신설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을 이유로 상습정체구역에 신호등을 이중으로 설치, 정체를 가중시키는 등 교통상황을 크게 악화시켜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수원시 망포동 S아파트 552세대의 입주가 끝나자 이곳 입주민들의 진출입 편의를 위해 불과 50여m 떨어진 곳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천여만원을 들여 새로운 신...

  우영식 2002-07-10

• 응급환자 이송차 동행차량 상당수 운전자 운행방해 야속

  얼마전 지방병원에 입원했던 친지의 병이 악화되어 응급차량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하게 되었다.평소에 112순찰차량 운행의 경험상 긴급차량에 대한 일반운전자들의 양보가 힘들다는 것은 예상했지만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응급상황을 표시하고 가는데도 어느 누구하나 길을 양보해 주는 운전자가 없었다.더욱이 우리 가족들은 승용차량의 상향등과 비상등으...

  경인일보 2002-05-13

• 동승자 무단횡단 사고 운전자에도 일부 책임

  승용차에 함께 탔던 동승자가 차도상에서 내려 무단횡단 도중 차에 치여 사망했으면 이를 제지하지 않은 운전자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민사 21단독 김수천 판사는 8일 현대해상화재보험(주)가 동부화재해상보험(주) 인천보상센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운전자가 2, ...

  송병원 2002-05-08

• 승용차 바다 추락 30代 운전자 숨져

  2일 오후 6시 40분께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 선착장 앞길에서 흰색 쏘나타Ⅲ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 차를 운전하던 30대 중반의 남자가 숨졌다.사고 장면을 목격한 오모(47)씨는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전·후진하다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더니 바다로 추락했다”고 말했다.경찰은 3일 오전 3시 사체를 인양,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

  김규식 2002-05-03

• 

  용인모범운전자회 노인 100여명 효도관광

  용인모범운전자회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24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9회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노인들은 모범운전자 회원과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으며 여주 목아박물관과 은모래유원지 등지를 관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찬성 2002-04-24

• 장기무사고 운전자 보험료 10∼20% 낮아질듯

  앞으로 손해율을 핑계로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가입 신청을 거부할 수 없게 돼 보험료가 10∼20% 낮아질 전망이다.이와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보험사들이 계약을 꺼려온 불량 자동차보험 운전자의 보험료에 대해 통일요율이 마련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4일 '12개 손해보험사는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계약인수를 거부할 경우 과징금 부과 등을 통해 자율 ...

  경인일보 2002-04-24

• 방음벽 들이받아 운전자 사망

  21일 오전 6시20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하행선 3.8㎞ 지점에서 인천 5가 6XX2호 베스타 승합차가 갓길 방음벽을 들이받아 승합차 운전자 송모(60·남동구 구월동)씨가 그 자리서 숨졌다.경찰은 송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인일보 2002-04-21

•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사고 관련서류등 위조도

  분당경찰서는 17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사고기록을 조작한 성남 D운수 소속 버스운전기사 허모(40)씨와 노조 간부 심모(47)씨 등 2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부탁을 받고 사고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한 버스회사 간부 나모(51)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이재명 2002-04-17

• 규정속도 주행 경적·욕설 폭력 운전자 안전의식 수준이하

  나는 경찰에 투신한 지 채 1년이 안되는 신임 여자경찰이다. 경찰로서 교통근무를 하거나 사고처리를 하다보면 도대체 무엇이 정상이고 어떤게 기준인지 조차 모를 정도로 우리 운전자의 안전의식은 표류하는 것 같아 혼란스럽다.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음주운전과 줄어들지 않는 사망사고는 주민들을 필요 이상의 불안감에 떨게 하고 규정속도로 주행하면 뒤따라 오던 운전자는 ...

  경인일보 2002-04-17

• 법규위반 신고꾼 운전자에 혼쭐

  ○…교통법규 위반차량들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고액의 보상금 수입을 올리던 파파라치가 같은 장소에서 또 사진을 찍다 범칙금 납입자들에게 들켜 혼쭐.○…12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파파라치인 임모(39·안성시 당왕동)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께 안성시 영동 410 LG마트앞 도로 횡단보도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시킨뒤 법규위반차량을 촬영하다 임...

  경인일보 2002-04-12

• LPG車 운전자교육 '대충'

  택시와 레저용 차량을 중심으로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 차량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형식에 그치고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가스안전공사 및 행정기관에 따르면 LPG자동차 운전자들은 액화석유가스 안전 및 사업관리법에 따라 차량 등록후 1개월 이내에 가스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

  정양수 2002-04-07

• 리프트 주차장 승용차 추락 운전자 숨지고 3살여아 부상

  2일 오전 11시 30분께 고양시 일산구 일산3동 후곡 레포츠프라자 지하 리프트 주차장에서 이모(30·여·파주시 교하면)씨가 몰던 경기46머7××9호 라노스 승용차가 15m아래 지하 4층 바닥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숨지고 이씨의 딸(3)은 뒷좌석 유아용 안전시트에 앉아 있어 얼굴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이 건물 주차 관리원 김모(66)씨는...

  김인수 200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