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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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족 사망 천안 다세대주택 화재, 숨진 아버지 방화 결론"

  ... 4∼6일) 다음 날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충남 천안 다세대주택 화재는 숨진 아버지가 일부러 불을 질러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천안동남경찰서는 3일 아버지 A(70)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입건해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7일 오전 6시 37분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인화 물질을 이용해 불을 내, 아내(66)와 ...

  연합뉴스 2019-04-03

• 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구속영장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신생아를 버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5·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15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아들 B(1)군을 버리고 달아나 ...

  이현준 2019-04-03

• 용인 음주사고후 도주 30대·남양주 뺑소니 20대 男 '자수'

  ... 도망친 30대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자수하는가 하면 남양주에서도 음주 의심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어머니 손에 이끌려 경찰에 자수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사) 위반 등 혐의로 A(30)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사고 하루 만인 지난 1일 주소지 관할인 구리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지난달 31일 ...

  손성배 2019-04-02

• 삼성전자 'CO2 누출' 임직원 무더기 '기소 의견'

  지난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건과 관련, 삼성전자 임직원 등 18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임직원 9명과 협력업체 관계자 7명, 삼성전자 환경그룹장 황모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화학물질관리법 ...

  김영래;손성배 2019-03-31

• 법원, '가습기살균제'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영장 기각… "책임 다툼여지 있다"

  ... 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구속영장 기각에 따라 가습기 메이트 제조와 판매 책임자에게 형사 책임을 물으려던 검찰의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검찰은 안 전 대표 등을 구속한 후 제조사인 SK케미칼 최고위층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정조준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박주우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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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임직원 등 18명 검찰 송치

  ...찰이 지난해 3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₂) 누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삼성전자 임직원 등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 11명과 협력업체 관계자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당시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등의 의무를 ...

  디지털뉴스부 2019-03-29

• 인천 주택가 골목서 버려진 신생아… 긴급 후송했으나 숨져

  ... 누군가가 A군을 고의로 버린 것으로 보고 주택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쫓을 계획이다. 또 A군의 사망 시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에 따라 신생아를 유기한 피의자에게 적용할 죄명이 달라진다"며 "아동학대치사나 사체유기 등 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9-03-29

•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건 박찬훈 부사장 등 임직원 18명 검찰 송치

  지난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건 관련 삼성전자 임직원 등 18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임직원 9명과 협력업체 관계자 7명과 삼성전자 환경그룹장 황모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화학물질관리법 위반으로 입건됐던 ...

  김영래;손성배 2019-03-29

• 50대 환경미화원 '음주 뺑소니'에 숨져… 50대시중 은행 부지점장 구속

  야간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시중은행 모 지점 부지점장 박모(52)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박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인근에서 환경미화원 한모(54)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한씨는 ...

  디지털뉴스부 2019-03-29

• 음주 면허취소 40대, 또 술 마시고 운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40대가 무면허 상태에서 또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9일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냉동 탑차를 몰다 보행자 B(7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

  연합뉴스 2019-03-29

• 인천 용현동 주택가에 탯줄 달린 채 버려진 신생아 숨진채 발견

  ... 것으로 보고 주택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사망 시점에 따라 신생아를 유기한 피의자에게 적용할 죄명이 달라진다"며 "아동학대치사나 사체유기 등 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3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교회 앞에서도 신생아 B(1)군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자는 ...

  디지털뉴스부 2019-03-29

• 남양주시, 4월 한식 전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촉각

  ... 있다.특히 시는 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부터 11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치사율이 10~30%로 굉장히 높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작은소참진드기는 낮은 산 주위의 농경지와 정비되지 않은 산길에 주로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이 풀숲을 스칠 때 달라붙어 4~5일간 ...

  이종우 2019-03-28

• '인천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법정최고형 구형

  검찰이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3월 15일자 6면 보도)으로 구속 기소된 10대 4명에게 소년법상 허용하는 상해치사죄의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표창극) 심리로 28일 오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5)군과 B(16)양 등 가해자 4명에게 '장기 징역 10년~단기 징역 ...

  박경호 2019-03-28

•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10대 4명에 징역 10년씩 구형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4명에게 검찰이 소년법상 허용된 상해치사죄의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오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4)군과 B(16)양 등 10대 남녀 4명에게 장기 징역 10년∼단기 징역 5년을 ...

  연합뉴스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