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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명 군대 직접 지휘… 백성들도 참여정조대왕하면 떠오르는 그림은 단연 1795년 을묘년에 그려진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와 '반차도(班次圖)'이다. 이 그림들은 정조대왕의 화성능행차를 그린 것이다. '화성행행도'는 국립고궁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고, '반차도'는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그려진 것으로 수원 화성행궁 건물 담장 그림이다. ...
경인일보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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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는 서장대와 동장대가 설치돼 있다.①서장대=팔달산 정상에 터를 잡고 있는 서장대는 화성의 총 지휘소다. 군사지휘소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단청이 화려하다. 화성장대(華城將臺)라는 편액은 정조가 친히 쓴 것으로 정조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서장대에 올라서면 성의 안팎이 한눈에 들어오며 팔달산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정조는 1794년 팔달산에 올라 사방을 ...
김민욱;김대현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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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에 참가할 개인과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문화체육관광 '2016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3~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정조대왕 거둥행사와 토요상설공연을 펼치고, 매주 일요일 오후 장용영 수위의식을 진행한다.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무용을 비롯하여 무동놀이, 줄타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공연으로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
민정주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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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개성이 다시 개성다워지기 위해서는 우리 남북이 모두 조금씩 양보해 개성공단을 부활하고 개성의 역사문화도시 관광을 재개하는 길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북·미간의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한반도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이뤄내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
김준혁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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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시대 교지를 재현한 가평 장지방 전통 한지가 3·1절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이 수여할 유공자 표창장에 쓰이게 돼 화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韓紙匠)의 공방인 장지방은 지난해 6월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훈·포장 용지 개선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교지(敎旨)용 한지와 가장 근접한 전통 한지를 재현해 최근 행자부에 납품을 완료했다고 ...
김민수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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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다. 세계인의 축제이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다.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 묘를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극진한 효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원화성을 통해 우리는 수원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효의 도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다.이와 함께 우리의 선진 교통문화를 ...
채영철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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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과의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는) 주한미군사령부와 한국 국방부 간 공동 실무단을 운영하도록 돼 있고, 그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찬 국방정조위원장도 비공개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사드배치를 위한) 한미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뒤 "다만 아직 공식 발표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한 장관이) 말했고, 책임자가 모이는 ...
연합뉴스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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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한 배려·역량우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기억한다. 장군하면 바로 '이순신' 장군이 떠오르고, 대왕하면 '세종대왕'이 떠오른다. 여기에 수원시민들은 역사적 인물로 대왕하면 '정조대왕'을 떠 올린다. 왜 일까?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에 있다.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의 풍파 속에 일기를 남기셨고, 세종대왕은 우리의 글 '훈민정음(한글)'을 만드셨다. 그리고 수원시민들의 ...
경인일보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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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를 타고 축조되다 보니 서쪽으로 대문을 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요즘으로 따지면 자연 친화적 신도시인 셈이다.① 장안문(長安門)= 장안문은 화성 4대문의 북쪽 대문으로 이름은 정조(正祖)가 정했다. 장안문의 현판은 전참판 조윤형이 썼는데 전참판은 차관급 정도의 고위공직자다. 한국전쟁 때 성문이 파괴되면서 사라져 현대 서예가가 지금의 현판을 다시 썼다. 일반적으로 북문으로 ...
김민욱;김대현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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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미래를 세계인들과 함께 열고자 하는 해이다. 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하며 백성을 위해 만든 도시가 이젠 시민의 도시로 거듭난다.'사람의 가치'는 화성이 축성되면서 펼쳐졌던 정조대왕의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여민동락·與民同樂)'하고자 했던 마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정조대왕은 화성을 건설하면서 '옛 것을 모범으로 새것을 창출한다(법고창신·法古創新)'는 ...
경인일보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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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기본틀 이념·철학 총망라발간 400년후 정조때 14권7책으로민본 정치인 목마른 시대 '재조명'조선의 건국은 '편민(便民, 백성을 편안하게 함)'과 '이국(利國, 나라를 부강하게 함)'을 위한 초석이 마련된 결정적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국가의 강화에 따른 병란의 불식, 민본주의 정책에 따른 민생의 안정, 유교이념에 의한 미풍양속의 ...
경인일보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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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력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이날 모임은 독산성 유네스코 등재 협조를 구한 안민석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협력위는 행정구역 조정 논란으로 생긴 세 지자체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개혁사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상생협력 발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2년 출범했다.이날 회의에서 지자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융건릉에 이어 ...
김태성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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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했다.이날 회의를 가진 '산수화 상생협력위원회'는 오산·수원·화성시가 지역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공동 설립한 모임이다. 행정구역 조정 논란으로 생긴 세 지자체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개혁사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상생협력 발전을 강화하고자 2012년에 출범했다.위원회는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조문화권의 공동체와 동질성을 형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20대 국회의원 ...
디지털뉴스부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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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중심 대중교통·문화관광 시설 살펴인근 주민·상인들에 '수원의 얼굴' 역할 강조부족한 대형 음식점·여행사 연계등 해결 숙제올해는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華城)을 축조한 지 꼭 220년이 되는 해다. 수원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획했다. 방문의 해는 단순히 기념에만 의미를 두지 않는다.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
김민욱;김대현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