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종승용차 적용 보험료 내릴줄 알았는데… 승합차운전자 '분통'

  카렌스를 소유한 윤모(28·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씨는 지난 10월 S화재와 자동차 보험의 계약을 갱신하다 깜짝 놀랐다.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많았던 카렌스와 같은 승합차가 올해부터 2종 승용차로 분류되면서 보험료가 싸지는 것으로 알았던 윤씨는 실제 보험료가 59만4천원으로 오히려 1년전 보다 6만여원이 비싸진 것을 확인한 것이다.갤로퍼를...

  박승용 2001-11-15

• 얌체 운전자들로 버스전용차로제 의미잃어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들이를 가곤 한다. 이 때만 되면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할만큼 차량들의 행렬이 늘어난다. 이중 한국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는 차량 지·정체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고속도로로 차량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겨울 정도로 차량이 막히는 도로...

  경인일보 2001-08-23

• 복구공사 제대로 하지않아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15일 오후 10시5분께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 화서역앞 도로 2차선에서 안산방향에서 경기도교육청 방향으로 달리던 125cc 오토바이가 깊이 17㎝의 맨홀공사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져 1차선을 지나던 5t트럭과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 신모(48·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씨가 숨졌다. 경찰은 도로 덧씌우기 공사후 도로보다 낮아진 통신맨홀을 올리는 작업...

  이재명 2001-08-17

• 아파트 여성운전자 상대 강도 2명 구속

  성남 분당경찰서는 10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들을 상대로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김모(33·무직)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성남시 분당구 H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마치고 승용차에서 나오던 아파트 주민 김모(51·여)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과 수표 등 42...

  김형권 2001-08-11

• 중소제조업체 운전자금 대출 작년대비 12.1% 증가

  지난 6월말 현재 경기지역내(인천·김포지역 제외) 금융기관의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은 지난해말 대비 1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수원지점은 10일 수원지점의 총액한도대출 지원대상인 경기지역내 금융기관의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액은 총 4조9천345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5천340억원(12.1%)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

  김성규 2001-08-11

• 음주운전자-공항주유소들이받아불내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승용차를 몰다 인천국제공항 출구에 있는 주유소 주유기를 들이받아 불을 낸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6시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500여m 떨어진 '인천국제공항 LG주유소"에서 술에 취한 강모(32)씨가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진입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주유기 2대를 들이받아 ...

  전명찬 2001-07-24

• 운전자들 재생타이어 사용 삼가야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으로 며칠전 겪었던 타이어 파손 사고에 대해 몇마디 하고자 한다. 지난 월요일 오전에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이천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마성터널 2㎞ 전방에서 차량들이 정체돼 서행하고 있었다. 앞에서 무슨 대형사고라도 났겠구나 하고 조급한 마음을 자제하면서 30여분만에 터널에 진입해보니 터널내 2차로에...

  경인일보 2001-07-20

• 자동차보험엔 운전자보험 가입 필수

  일반인들에게 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위험이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일 것이다. 자동차 사고를 보장하는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상에서 규정하고 있듯 자동차 운행과 관련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혔을 때 배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타인 배상' 위주의 보험이다. 만일 가장의 사망이나 후유장애로 지급받는 자동차 보험의 보험금...

  경인일보 2001-07-06

• 고속도로 얌체운전자

  [이천] 고속도로 휴게소광장을 가로질러 다시 본선으로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들로 차량이 몰리는 주말이나 연휴때면 지체현상을 더 하는 것은 물론 접촉사고라도 나면 주차장화하고 있어 운전자의 질서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도로공사 이천지사의 집계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 구간의 경우 주말은 90%이상, 평일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인 오후 4시 이후에는 ...

  이석삼 2001-06-26

• 김포 모범 운전자회 봉사활동

  [김포] 지역내 각종 행사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든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찾아가 교통정리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개인 및 법인택시와 사업용버스, 화물차 등의 운전자 75명으로 구성된 김포모범운전자회(회장·류재선). 매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시간30분동안 김포지역에서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사우삼거리와 통진소방파출소앞, 대곶면 초원지리입구등 3...

  이귀덕 2001-06-21

•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지문날인 요구 논란

  경찰이 교통을 위반한 운전자에게 신원확인을 위한 지문날인을 요구, 인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정치권이 인권법 제정 등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경찰은 그간의 관행을 개선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18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한양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교통 단속에 걸린 ...

  경인일보 2001-05-03

• 교차로 신호 상습적위반 운전자 30.9% 달해

  최모씨는 지난달 15일 인천시 서구 백석동 백석고가도로 교차로에서 매립지 방향으로 좌회전하던중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직진신호를 기다리던 대형트럭을 받는 사고를 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서 좌측 앞바퀴가 일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발생한 사고였다. 고의적인 중앙선 침범으로 볼 수 없는 부주의 사고였지만 교차로 통행법규를 위반하는 바람에 최씨는 120여만...

  경인일보 2001-05-03

• 카렌스 운전자들, 현대·기아차 앞 시위

  23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카렌스 운전자 6명이 '결함차량 판매중지와 환불'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양인철(29·서울 동작구 사당동)씨를 비롯한 안티카렌스(www.anticarens.co.kr)회원들은 몰고 온 카렌스 차량 5대를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 주차 시킨채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아·현대차는 사죄하고...

  경인일보 2001-04-24

• 운전자 절반 자동차 보험약관 몰라

  보험 약관을 몰라 전손(全損:자동차가 완전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사고 처리시 손해를 보는 운전자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전손 사고로 보험금을 탄 163명에 대한 설문 결과 자차(自車)보상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을 몰라 가해자측 보험사로부터 대물배상을 받은 운전자가 51.9%에 이르렀다. ...

  경인일보 200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