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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못한 AI 의심 1만여마리식당서 닭볶음탕·백숙 등 판매당국 "생닭 만지면 위험" 불구道는 대책반 구성없이 마침표'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 닭' 1만여마리가 닭볶음탕·백숙 등으로 시중에 유통·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에서 감염된 생닭과 접촉, 인체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있어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일 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
전시언;신지영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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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 닭'이 경기도민의 식탁까지 위협하고 있지만, 경기도 AI 재난대책본부장인 남경필 도지사는 유통허가 등 도의 정책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 최대현안으로 꼽힌 AI에 대한 도의 정책이 축산산림국장 또는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전결로 진행돼 도 AI 재난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사실상 허울뿐인 컨트롤타워로 ...
전시언;신지영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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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이길수)는 지난 19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장소 3개소(월송동, 가남읍, 대신면)를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길수 지부장은 각 거점소독장소에서 AI 방역 대책 및 활동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진입 차량 방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여주시 관내 농업인들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
양동민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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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는 19일 오전 6시부터 관계자들을 동원해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가금류 이동이 제한된 14일 오전 이천시 설성면 성호저수지 부근에서 농협 방역 관계자들이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
이윤희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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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심각' 단계에 돌입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사태에 또 다른 변수가 더해졌다.전국을 강타한 고병원성 'H5N6' 유형의 AI에 더해 안성에서 또 다른 고병원성 'H5N8'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사상 최초로 두 가지 고병원성 AI가 동시에 확산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새롭게 검출된 'H5N8' 유형의 경우도 지난 2014~2015년 ...
박상일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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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이천, 용인, 안성에 이어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경기 광주시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섰다.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 확정판정이 나자 방역당국은 19일 오전 6시부터 해당 농장의 산란계 닭을 비롯해 인근 반경 3㎞ 내의 닭 4만5천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현재 ...
이윤희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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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말 그대로 점입가경이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막기 어려운 지경이 돼버렸다. 안성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 이 바이러스 유형은 현재 맹위를 떨치는 H5N6형 바이러스와는 다른 것이다. 국내에서 두 가지 이상의 AI 유형이 동시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경인일보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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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타나 폐쇄 절차를 진행중인 파주도계장에서 AI 감염 가능성 있는 닭 1만3천마리가 이미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축 대기중이던 닭 100여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방역당국이 AI 추가 검사를 실시, 양성반응이 나왔다.이 도계장은 지난 15~16일에 걸쳐 이천지역에서 들여온 닭 17만4천 마리 ...
신지영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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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 이천서 키운 일부파주 도계장에서 폐사 '양성'1만3천마리 잠복기중 풀린듯농림부, 공문 띄워 출하 허용제한해제 민원에 지침 어긴것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닭 1만3천마리가 전국으로 유통됐다. 유통된 닭은 AI가 발생해 이동이 제한된 지역에서 사육됐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이 스스로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해 유통이 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9일 ...
전시언;신지영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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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바이러스 투여해야조류의 분변, 또는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뒤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인체에 전파될 수 있다. 드물지만 비말 흡입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면서 AI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금껏 AI의 경우 사람에겐 전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통념이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창궐하고 있는 ...
권준우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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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됐을 가능성 높아구분 모호 제대로 수거될지 '불투명'도내 살처분 '1천만마리' 돌파 예고값 인상 판매 제한 '계란 대란' 조짐정부 '피해 최소화' 최초 수입 나서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지만, AI 감염 의심 닭의 유통이 확인되면서 식탁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AI 감염을 확인한 파주의 한 도계장에서 도축된 ...
신선미;전시언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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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닭고기의 소비 심리는 위축되는 데 비해 대체재인 수입 돼지고기와 생선류의 소비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닭고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였으나, 12월 들어 AI로 인한 피해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지난 15일까지 15.4% 감소했다. ...
연합뉴스
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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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계란값 폭등과 '공급 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6일 기준 계란(특란) 한판(30개)당 소매 가격은 전국적으로 평균 6천36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6% 급등했다. 한 달 전에 비해서는 14.5%, 평년보다도 13%나 올랐다.서울의 ...
연합뉴스
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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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확산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 직원이 밤낮 구분없이 AI 방역에 매달리고 있다. AI방역초소 현장과 AI상황실이 설치된 사무실에서도 AI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백사면 모전리 설치된 AI방역 거점지역을 비롯해서 오후 장호원 방역초소를 찾아가 방역근무를 점검했다. ...
박승용;서인범
201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