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작품 속 '비상의 상징성' 담아내… 전화순 작가, 개인전 개최

  1월31일까지 부평 밀레 갤러리서 열려 인천과 경기도 부천에서 활동하는 전화순 작가 초대 개인전이 인천 부평구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전화순 작가의 'Memory of Dream' 시리즈와 'From The Heart' 'Happy Virus' 등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전화순 작가 작품들은 두꺼운 마티에르를 줘 입체감을 더하는 ...

  박경호 2024-01-11

• 

  [인터뷰…공감] "인천 미술시장에 '문화자산' 활용… 지역사회 뭉치면 무한부흥"

  ... 축제로 자리매김6만 3천여명 발길 총 거래액 100억대… 카드결제 쉽도록 세심히 준비내년 해외 갤러리 유치 목표 지금부터 행사 참가 유도 이메일 등 홍보현대사회에선 예술도 소비와 연결돼야 생명력을 ... 빠르게 반영하는 등 장점도 명확했다고 한다.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카페·레스토랑 겸 갤러리 '밀레'에서 정광훈 이사장을 만나 IAAS 2023을 마친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을 물었다. ...

  박경호 2023-12-12

• 

  [전시리뷰] 갤러리 밀레, 홍소정 개인전 '빛의 여름, 여름의 빛'

  홍소정 작가의 개인전 '빛의 여름, 여름의 빛'이 갤러리 밀레에서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다. 갤러리 밀레가 마련한 42번째 초대전이다. 홍소정(27)은 조개 껍데기를 예쁘게 썰어낸 자개로 작업한다. 그런데 실제 자개를 자르고 다듬고 붙이고 옻칠을 하는 공예가 아닌 회화다. 옻칠하듯 바탕색을 캔버스에 먼저 입히고 그 위에 유화 물감과 아크릴 물감으로 자개를 ...

  김성호 2023-08-16

• 

  [전시리뷰] 인천 갤러리 밀레, 윤혜인 개인전 '길을 터주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는 윤혜인(29)의 개인전 '길을 터주오(Make a Road)'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의 소재는 '위안부', 기아, 비무장지대(DMZ), 분단, 이산가족 등이다.윤혜인은 나무의 섬유질이 겹겹이 쌓인 한지로 굶주린 아이들의 슬픈 얼굴과 깡마른 몸을, 또 '위안부 할머니'의 얼굴에 파인 주름을 표현한다. ...

  김성호 2023-03-05

• 

  "관계 속에서 발견하는 또 다른 자신의 모습"… 인천 갤러리 밀레 이춘자展 '느림과 축적'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갤러리 밀레가 마련한 이춘자의 개인전 '느림과 축적'이 최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밀레의 38번째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춘자는 또 다른 자아, '얼터 에고'(Alter ego)와 '다양한 페르소나'(Multi persona)를 이야기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이춘자는 작가이면서 동시에 인천 중구에 ...

  김성호 2023-02-06

• 

  야자수·토끼·사슴·돌고래… 화폭에 그려낸 '환상의 세계'

  '썬키'(ssunki)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선희(39)의 개인전이 인천 부평구에 있는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다. 'Fantasy mode Garden'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썬키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그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정원에 야자수가 자라고 화려한 색의 꽃이 활짝 피어있고 ...

  김성호 2023-01-09

• 

  불확실함 속 불명확한 형태… 인간 몸속을 바라보다

  김지섭의 개인전 '이상한 풍경, 삶의 시간'(Dreaming Landscape:Lifetime)이 인천 부평구에 있는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다.갤러리 밀레가 마련한 35번째 초대전으로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서는 김지섭의 '이상한 풍경' 연작과 'Journey' 연작 등을 감상할 수 있다.김지섭 초대전 '이상한 ...

  김성호 2022-12-12

• 

  [인터뷰] 자연이 주는 마음의 위로 '물빛의 흐름展' 장경애 작가

  ... 만들어낸다. LED 광원과 자신이 직접 저항값을 계산해 설계한 회로기판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빛을 끌어들이는 작업을 선보인다.장경애 작가의 개인전 '물빛의 흐름'전이 인천 부평구 십정동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다. 수묵 담채화의 뒤편에서 LED 조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그의 '한국화' 작품은 비가 내리는 밤의 도시 풍경을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몽환적으로 재현해낸다. 현대적이라는 ...

  김성호 2022-10-17

• 

  [인천 갤러리 밀레 '탐포니 초대전'] 생동감 넘치는 눈·코·입… 정겨운 이탈리아의 시골 풍경

  이탈리아 출신 작가 알레산드로 탐포니 초대전이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갤러리 밀레에서 진행 중이다. 갤러리 밀레가 마련한 31번째 전시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서는 알레산드로 탐포니의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탐포니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출신이다. 이탈리아 사르데냐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비슷한 분위기의 섬이다. 탐포니의 작품은 두껍게 그린 ...

  김성호 2022-08-08

• 

  어린 시절 고향 추억… 소박한 일상 '화폭에'

  인천 부평구 십정동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는 한윤기 작가의 개인전 '꿈길'은 지금은 추억이 된 작가의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추억을 그린다.작가는 소박한 일상의 아름다운 기억을 하나 둘 꺼내어 화폭에 담았다고 한다.동네 어귀의 장승, 고향 산천의 모습, 장날 풍경 등이 한지로 만들어내는 두터운 '마띠에르'와 오방색이 결합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충남 ...

  김성호 2022-07-13

• 

  [인터뷰] 개인전 '(바라봄) 기억들' 여는 서양화가 최수란

  ... 최수란에게는 다른 장점이 있다. 그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그림에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오히려 과감함이 엿보인다.서양화가 최수란의 개인전 '(바라봄) 기억들'이 인천 갤러리 밀레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여행'의 추억을 그린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인천 갤러리 밀레서 '여행' 40점 소개미술 전공하지 않고 경력도 10년 남짓 그의 ...

  김성호 2022-05-02

• 

  자신을 태워 온기 전한 '연탄'… 알록달록 화사한 색으로 변신

  ... 변신했다. 그 시절 연탄은 살아가는 데 없어선 안될 훌륭한 난방재료이면서 조리기구였다. 연탄을 주제로 다룬 인천 출신 최주석 작가의 개인전 '연탄꽃'이 인천 십정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밀레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밀레가 마련한 26번째 초대전이다.최 작가의 작품에서 만나는 연탄은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가 캔버스에 담아내는 연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검정 ...

  김성호 2022-02-07

• 

  김동현 개인전 '인간, 관계'… 인천 갤러리 밀레 31일까지

  ... 명확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차가운 금속 재료인 못으로 그려진 실루엣뿐이다. 사람의 몸이나 손가락, 이모티콘처럼 보이는 얼굴 등이 못으로 새겨진다.이달 초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갤러리 '밀레'에서 시작된 김동현의 개인전 '인간, 관계'의 작품 화면 위에 펼쳐진 모습이다.한지 평면조형을 추구하는 김동현 작가는 못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평면 위에 작가의 ...

  김성호 2022-01-09

• 

  [화랑, 인천의 미술 시장을 이야기하다·(6·끝)] '갤러리 밀레' 정광훈 대표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갤러리 밀레'는 레스토랑 지하 독립된 공간에 마련된 카페형 갤러리다.밀레는 2018년 5월 전시를 시작했고, 레스토랑은 그해 1월 문을 열었다.이곳 레스토랑과 ... 소개하는데,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석유업계의 침체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절실함이 그가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연 계기가 됐다."주유소는 왜 꼭 우중충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에서 새로운 모습의 ...

  김성호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