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최대 식용견 사육장 밀집지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채 방치되면서 흉물화, 무단 투기 등 지역 '골칫거리'가 됐다. 25일 하남시와 하산곡동 주민 등에 따르면 하산곡동 산 18번지 일원은 지난 수십년간 하남뿐만 아니라 서울 등 인근 지자체에 식용개를 납품하는 사육장 10여 곳이 밀집해 운영됐다. 부지 면적만 10만㎡가 넘는다. 그러나 2010년...
김종찬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