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이 본격화되고 경기도의 쌀 수매 가격 산정이 시작된 가운데, 바로미터가 되는 여주와 이천이 올해도 엇갈린 결정을 했다.11일 각 지역농협 등에 따르면 이천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올해 쌀 수매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주력 품종인 알찬미는 40㎏당 8만원으로 정했다. 해들과 진옥, 진광과 히토메보레는 각각 8만2천원, ...
김동한 2023-10-11
올해 크게 흔들린 쌀시장이 내년에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에 무게가 실리자(9월2일자 9면 보도=쌀값 '하락세' 지속… '시장격리 의무화' 국회-정부 이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른 도지사들과 함께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기도를 비롯한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주요 쌀생산지 8곳의 도지사들은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
강기정 2022-09-16
당정이 내년 1월 초과생산된 쌀 중 20만t을 우선 수매키로 한 가운데 경기도 쌀은 1만t정도가 그 대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28일 정부가 역대 시장 격리에서 경기도를 제외하거나 5% 정도를 할당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2015년 정부가 전국적으로 27만여t을 시장 격리할 때 경기도의 것은 1만3천여t을 매입했고, 20...
권순정;신현정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