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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에서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지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소병진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3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의 내용과 증거 수집 현황 등 현재 제...
김태양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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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의 지인을 체포했다.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김창수)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30)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께 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와 조씨가 이씨의 남편 A(사망 당시 3...
김태양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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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4월 14일자 7면 보도=[단독] 살해당한 시청자, 인터넷 방송인에 '아빠'라 불렀다)의 공범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사건 공범인 20대 남성 A씨는 사체 유기 방조 혐의로 최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주범인 20대 남성 BJ의 채널 시청자...
이시은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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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범행을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7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건물...
김태양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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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범행을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7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건물...
김태양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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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차량 트렁크에 시신을 유기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 B씨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김태양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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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사전공모한 '공범'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5일 자신이 확보한 2013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의 내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도이치모터스 회장 권오수 씨에 대한 구속 심사를 앞두고 있다....
권순정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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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의 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과정에서 응시자가 요청한 문제를 그대로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의 한 전직 초등학교 교장(9월14일자 6면 보도=檢, 교장 공모제 응시자 요청 문제 낸 출제위원 추가 기소)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박신영 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집행방해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
김태양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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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가 요청한 문제 그대로 면접시험 과정서 출제출제위원, 징역 4년 구형… 응시자 등 공범에는 최대 3년 구형인천시교육청의 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과정에서 응시자가 요청한 문제를 그대로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의 한 전직 초등학교 교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박신영 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집행방해 ...
김태양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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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 15년'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 15년 . /연합뉴스
이준배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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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 2명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강제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일명 '부따' 강훈(20)에게 징역 15년을, 다른 공범인 한모(28)에게 11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강...
손성배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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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교사 기억없어 공범은 아냐" 혐의 부인檢, 차량 문 열어줘 적극 행동 판단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밤늦게 치킨을 배달하던 50대 가장을 벤츠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10월 7일자 14면 보도=인천지검, 을왕리 음주사고 "동승자도 공범"…'윤창호법' 심판)이 5일 열린 가운데, 이들 모두 '윤창호법'...
박경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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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방조 아닌 적극적 부추겨檢, 위험운전치사 혐의등 기소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밤늦게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사고 차량의 동승자도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부추긴 정황을 확인하고, 사고를 일으킨 공범으로 판단해 운전자와 똑같이 '윤창호법'을 적용했다.인천지검 해양·안전범...
박경호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