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처리를 위해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또 가상자산을 공직자재산 신고 대상에 포함하도록 관련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선거법 개정에 대해서도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여야 단일안을 도출하기 위한 소위 구성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11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같...
권순정
2023-05-11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재산이 각각 35억3천62만원과 14억7천8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각각 46억9천516만원과 3억9천713만원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 2천37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30일 공개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8억9천110만원보다 3억...
박경호;고건
2023-03-30
-
유정복 인천시장 재산이 14억7천8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2천489만원 늘어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자 관보에 유정복 시장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2023년 정기 재산 변동 내용을 공개했다.유 시장은 건물 임대 채무와 금융 채무가 감소해 재산 신고액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유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인천 남동구 아파트, 경기...
박경호
2023-03-30
-
윤석열 정부 장관 등 고위공직자 32명을 포함한 재산공개 대상자 184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이 26일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 등 재산공개자 18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과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평균 43억원의 재산...
정의종
2022-08-26
-
朴, 지난해보다 9650만원 늘어도성훈 교육감, 4억2265만원신은호 시의장, 3억6117만원이재현, 지역 기초단체장 최다박남춘 인천시장 재산이 27억7천440만1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9천650여만원 늘어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자 관보에 박 시장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2022년 정기 재산 변동 내용을 공개했다.박 시장은 은행 예금 ...
이현준
2022-03-31
-
지난해 부동산값 상승과 주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재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결과 재산공개 대상자 1천978명 중 1천641명이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83%다.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종합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재산...
공지영
2022-03-31
-
경기도 시·군 의원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 재산이 12억12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억2천475만원 늘었다.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31일 도 소속 재산 공개대상자인 시·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451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기도보에 공개했다.신고내역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
신현정
2022-03-31
-
'부의 대물림'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배우는 역사 과목 속 과거의 나라와 현재의 한국이 다른 건 바로 '실력'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일 겁니다. 과거엔 부모의 신분과 지위가 자녀에게 대물림됐지만, 모두가 평등한 현재엔 개인이 가진 실력과 재능으로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비단 판사나 검사, 의사나 변리사 같은 전문직종뿐 아...
신지영
2021-09-26
-
재산공개 대상인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이 '선택적' 재산공개로 투기 감시의 목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9월16일자 1·3면 보도=[허점 많은 '공직자 재산공개'] 국회의원, 가족재산 알리고 싶은 것만 알린다)을 받은데 이어, 경기도 내 31개 자치단체장 역시 상당수 가족들의 재산에 대해 고지거부를 하고 있다. 고위 공직자들의 가족들이 부동산...
김성주
2021-09-22
-
단체장의 과도한 부동산 자산 보유나 투기 의혹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특히 현 정부 들어 부동산 문제가 한편에서는 부의 대물림으로, 또 다른 한편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작용하면서 지방선거에 나서는 단체장들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주택 논란이 확산되자, "실제 제집은 아들과 공동소유한 아파트 반 채뿐"이라고 해명했다. 서울 한남동...
김성주
2021-09-22
-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민적 분노를 사는 사안인데도 근절되지 않는 것은 부동산 부자들의 자산은 계속 불어나고 그 자산을 바탕으로 대를 이어 부가 세습되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특히 고위 공직자들은 전 국민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 시행해야 하는데도 폭등하는 부동산 시장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면서 ...
김성주
2021-09-15
-
경기·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의 재산공개 내용을 보면 지역구 의원들의 '서울 사랑'이 눈에 띈다. 자신의 지역구와 관계없는 서울지역에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보면 내 집 마련의 꿈을 접어야 하는, 혹은 당장 전셋집을 비워줘야만 하는 서민들은 괴리감을 느끼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급격한 부동산 가격 폭등의 진원지가 서울이었다는 점에...
김성주
2021-09-15
-
다음 달부터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경기도·인천시, 시·군·구 공무원과 GH(경기주택도시공사)·iH(인천도시공사) 직원들은 모두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재산 등록 대상이 대대적으로 늘어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가운데, 경기도는 재산 등록 대상 부서를 어떻게 정할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인사혁신처는 부동산 관련 업무·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의 재산 등록을...
강기정
2021-09-14
-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 전원은 연 1회 재산 등록을 해야 하고, 직무 관련 부동산 신규 취득도 제한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을 구체화한 것이다. 새만금개발공사와 서울도시주...
김명호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