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에 절인 생선 '밥도둑'이 됐다황금빛 생선, 참조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참조기는 예로부터 제사와 고사, 전통혼례 등 관혼상제에 빠져서는 안 될 생선이었다. 또한 임금에게 진상됐던 고급 어종이다. 참조기를 켜켜이 천일염에 재워놨다가 말리면 '참굴비'로 재탄생한다. 염장해서 말린 굴비는 고소하고 짭조름해서 '밥도둑'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민 생선...
김두영 2021-09-08
1980년대 영창악기 등 노동쟁의북구청 세금횡령·중국산 납꽃게이청연 前 교육감 뇌물수수까지인천지검 특별수사부가 설치된 지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법무부가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인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의결되면 그 즉시 인천지검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된다. 인천지검은 수원지검 인천지청이었다가 1983년 지방검찰청...
박경호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