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근로감독권한을 지방정부에 공유해 달라고 수차례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던 경기도가 용역을 통해 '기관 위임형 방식'의 공유 협력모델을 도출, 정부에 건의한다.지난해 전국 산재 사망 노동자 4명 중 1명은 도내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현행 근로기준법상 중앙정부가 근로감독권한을 독점하고 있어 도는 제한된 인력으로 사업장 관리가 제...
신현정 2021-11-11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근로감독권한을 공유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지방정부의 근로감독권한 공유 협력 모델 도입 및 효과성 연구'에 착수했다. 지방정부에 근로감독권한이 없어 노동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 중심의 근로감독제도를 분석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업무분야를 ...
남국성 2021-05-25
이재명 '이양' 아닌 '공유' 주장 불구한국노총 "해결책 안돼"… '이양' 해석경총도 "일관성 훼손 현장 혼란만"李지사 "돈 때문에 생명파괴 안된다"경기도가 수년간 정부에 촉구해온 근로감독권의 지방자치단체 '공유' 방안에 대해 찬반이 거세게 맞부딪히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힘을 보탰지만,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는 물론...
김성주 2021-05-16
'평택항 화물적재 사고' 따른 조치이재명지사 수년간 주장했던 사항"송대표 생애체험 결과" 환영 의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도지사의 숙원인 지방정부 근로감독권 공유를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송 대표는 고용노동부에 전속돼 있는 근로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가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당내 산업재해TF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2일 평택항...
강기정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