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최초 도입 운영 시연회 인화여중서 치킨·볶음밥 만들어화상 위험·발암물질 노출 등 감소세팅·세척 추가업무 불편 우려도학교 급식 조리실무사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형 급식 조리로봇'이 인천에 도입됐다. 화상 등 위험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와 함께 노동 강도를 줄이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3...
송윤지
2024-11-03
-
인천시 조리실무사 폐암 우려·확진 현황 기름 요리때 발암물질 노출 가능성환기설비 개선 없이 효과 미미 지적인천교육청 "9~10월 시범학교 운영" 인천지역 학교 급식조리실 종사자들의 폐 질환이 잇따르자 인천시교육청이 일명 '조리 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면적인 환기설비 개선 없인 조리 로봇의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인천...
김희연
2024-07-09
-
민주노총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경기지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학교급식실 결원사태 해결 및 복무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임태희 교육감을 규탄하고 있다. 2024.5.23/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최은성
2024-05-23
-
"배치기준 전국 최다, 결원 370명"道교육청 "보충 노력… 지속 협의"경기지역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이 2년 전 폐암 투병 중 숨진 동료의 2주기를 추모하는 자리에서 배치기준 개선 등 여전히 열악한 급식실 환경개선을 경기도교육청에 재차 촉구했다.(4월16일자 인터넷 보도=경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급식실 조리실무사 결원 문제 해결하라”)공공운수노조 ...
조수현
2024-05-23
-
민주노총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경기지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학교급식실 결원사태 해결 및 복무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임태희 교육감을 규탄하고 있다. 2024.5.23/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최은성
2024-05-23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3일 관내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펼쳤다. 박 시장은 지난 4월26일 실시했던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당시 이담초등학교 급식실 운영에 대한 의견이 나온 데 따라 이날 직접 방문하게 됐다. 박 시장은 먼저 차담회 후 급식실 등 이담초 현장을 시찰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한 뒤, 교직원 및 학생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오연근
2024-05-13
-
교육지원청, 종사자 협의회 설치책무강화·업무부담 우려 해소폐암 등 '산재 반복' 해결 기대'공기질 정보 관리' 제외 아쉬움 경기도 내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폐암 등 산업재해가 잇따르고 인력이 채워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지적(1월9일자 1면 보도=공포의 급식실… "연기에 머리가 지끈, 심한 날은 두통약 먹어요")이 제기된 가운데...
목은수
2024-04-28
-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다만 급식실의 공기질 데이터를 관리하는 조항이 삭제되면서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옥순(민·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반복되는 폐암 등 산업재해 문...
목은수
2024-04-26
-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으로 학교 급식실 등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는 복수 국적자에게도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
김희연
2024-04-17
-
경기지역 노동단체가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만성적인 결원 문제를 해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경기도교육청 수원 남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만성적인 결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치기준 조정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기준 도내 학교 급식실 조리...
목은수
2024-04-16
-
정원 200여명 부족한 실정… 결원 유치원·초중고 전체 41% 학교 급식실에서 종사하는 조리실무사들이 심각한 인력난과 열악한 처우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인천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조리실무사는 지난해 10월 기준 총 2천639명으로, 전체 정원(3천28명)보다 389명이나 부족해 인천시교육청은 당시 조리실무사 500여명에 대한 추가 모집에...
변민철
2024-04-02
-
유해물질 노출로 '폐암 위험' 높아지는 노동환기시설 보완 시급한 학교부터 선정 '정비'인력 충분히 확보 노동 강도·조건 조절 필요기름·조리방식 등 중요… '본보기 사례' 시급우리 사회가 '밥하는 일'로 가벼이 생각했던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노동이, 하루 평균 531만명 학생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중요한 일일뿐더러, 폐암 위험이 높아지는 노동이었...
최민
2024-01-28
-
경기도의회, 내달 임시회의 상정환기설비·정화장치 설치 등 담아경기도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폐암 등 산업재해가 잇따르고 인력이 채워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가운데(1월9일자 1면 보도=공포의 급식실… "연기에 머리가 지끈, 심한 날은 두통약 먹어요") 경기도의회가 급식실의 안전 확보와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
조수현
2024-01-15
-
[부서지고 떠나, 공포만 남은 급식실·(5·끝)] 노동자 4070명 대상 정책연구 조사 경기도의회, 전체 학교서 첫 용역적절한 인력배치 기준 마련 목청구체 로드맵으로 산재 감축 조언 경기도 학교급식실 종사자 4천여명의 목소리를 모은 결과, 이들은 급식실이 "위험천만한 일터"라며 최저임금 수준의 처우 문제보다 환경개선이 당장 시급하다는 데 큰 공감대를 이...
목은수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