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장발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김대건 신부 초상화'가 천주교 수원교구청에 기증됐다. 기증된 작품은 현존하는 김대건 성인화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1920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수원교구청은 8일 장발 화백이 1920년 19세 나이에 김대건 신부 초상화 작품 두 점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
김성주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