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폐기물의 해양 투기는 해양이 무한한 자정능력을 가진 것으로 인식하면서 시작됐다. 역사적으로는 산업혁명 초기부터 폐기물 처분 장소로 해양을 활용해 왔으며, 1960년대 후반 발틱해에서 해수중의 높은 비소 농도가 폐기물 해양투기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제적인 규제가 시작됐다.1972년 북해와 발틱해 주변국 독일, 프랑스 등 12개국이 모여 '해양 투...
김영환 20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