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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의 보이콧 선언은 공당으로서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전자영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11대 의회가 개원한 후 등원거부는 물론 당내 내분으로 행감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며 “(요구들은) 도지사 인사권과 도의회 의장 인사권을 침해하며 의회 권한을 스스로 내팽개치는 것은 1천410만 도민의 민생을 볼모로 떼쓰는 것에 불과하다"고 ...
고건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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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문에서 "지금 오히려 정치가 국민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며 "정치하는 사람들로서 송구한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국리민복을 책임진 세력 내에서 대통령과 당 대표의 내분만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참으로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라 할 수밖에 없다"고 현재의 여권 상황을 비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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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소아청소년기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에 대한 가족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의 건강 유지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내분비대사) 교수가 참석자들에게 제1형 당뇨병 관리 방법, 주의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한다. 박상욱 약사는 제1형 당뇨병 환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
박현주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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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세계가 인정하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국 축구의 낙승은 쉽게 점칠 수 없었다. 또 국내에선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단 관리·전술 등 총체적 실패의 책임을 물어 내분을 막지 못한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했고, 7월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때까지 임시 사령탑 체제로 A매치를 치러야 했다. 이후 홍 감독 선임을 놓고 논쟁이 끊이질 않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
신창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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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던 올 초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당한 뼈아픈 0-2 패배 설욕에도 성공했다.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게 완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한 한국 축구는 대회 중 선수단에서 내분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면서 혼란을 겪어왔다. 게다가 우여곡절 끝에 선임된 홍 감독을 두고 선임 과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홍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
신창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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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으로 선출되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사전 협의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해왔다. 당시 양당은 사전 대표단 협의에서 민주당 김승겸 의원을 의장으로, 강 의원을 부의장으로 추천하기로 협의했으나 정작 본투표에선 민주당의 내분으로 강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시의회는 두 달 넘게 파행을 겪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김종호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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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부의장에 정윤경·김규창 등록'제3당 당선' 이변 가능성 낮아경기도의회 양당이 발표한 합의문(7월 16일자 1면보도=경기도의회 여야, 후반기 원구성 합의… 반대 제기한 민주당 내분 수습은 과제)에 따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 구성을 모두 마쳤다. 1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0분에 예정된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
고건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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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당이 가장 쟁점으로 두고 협상을 벌인 운영위와 기재위 위원장은 내년 9월 상호 교체하는 예외 규정을 뒀다.지난 10일 20여명의 의원들이 긴급의총을 통해 반대 목소리를 제기한 민주당의 내분이 수습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조례 수정을 요구했던 도지사 비서실 행감 등의 혁신안 내용이 여전히 '추후 협의한다'고 명시되며 여지를 남겼기 때문이다.민주당 대표단은 ...
고건;이영선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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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당이 가장 쟁점으로 두고 협상을 벌인 운영위와 기재위의 위원장은 내년 9월 상호 교체하는 예외 규정을 뒀다. 지난 10일 20여명의 의원들이 긴급의총을 통해 반대 목소리를 제기한 민주당의 내분이 수습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조례 수정을 요구했던 도지사 비서실 행감 등의 혁신안 내용이 여전히 '추후 협의한다'고 명시되며 여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양당이 합의하는 ...
고건;이영선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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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합의 '상임위장 배분' 비판김태형 도의원 등 20명 기자회견'1석差 최선의 선택' 다수의 의견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내분이 벌어지면서, 심각한 홍역을 치르고 있다.국민의힘과 합의된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해 공개적인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원내 지도부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도의회 민주당 소속 김태형 의원 등 20명의 ...
고건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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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양당 대표단 중심으로 합의된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내부 긴급의원총회(7월 5일자 3면보도)를 거쳤지만, 내분이 봉합되지 않으면서 원구성 협상 막판 변수로 나타나고 있다. 도의회 민주당 소속 김태형 의원 등 20명의 의원은 10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이 합의한 원구성 협상 결과는 의총 보고 및 추인 절차 없이 ...
고건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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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상임위·특위 위원장도 민주당과 진보당이 독식했다. 다수당이면서도 적수공권이 된 국민의힘 의원들은 머리를 밀며 눈을 감았다.빌미는 전후반기 의장직을 나누었던 신사협정을 깬 국민의힘의 내분이다. 민주당은 의회권력 독점을 위해 탈당한 해당 행위자를 만장일치로 지지하면서 결정적 장면을 연출했다. 양당의 절묘한 의석 지형을 활용해 의장으로 선출된 신임 의장은 출중한 지략과 결단의 ...
윤인수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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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직 '당론 위반' 갈등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원구성 결과로 인한 더불어민주당의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당론대로였다면 의장과 상임위원장직을 맡았을 의원들은 같은 당 다른 의원들의 야합을 주장하고, 지목된 의원들은 이를 반박하며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는 모양새다.8일 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이계옥·김지호 의원은 성명을 내고 "당론을 위반하고 ...
김도란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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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원구성 결과로 인한 더불어민주당의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당론대로였다면 의장과 상임위원장직을 맡았을 의원들은 같은 당 의원들의 야합을 주장하고, 지목된 의원들은 이를 반박하며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는 모양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이계옥·김지호 의원은 성명을 내고 “당론을 위반하고 원구성에 참여한 정미영·조세일 의원은 책임지고 ...
김도란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