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본부장·김갑순)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하자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고압아파트 정전예방 특별점검'을 벌였다.11일 한전 경기본부에 따르면 올해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아파트 냉방부하로 여름철 정전 건수가 지난 2년 평균대비 3배 이상(평균 34건→120건)으로 늘었다. 이에 한전은 고장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아파트...
신지영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