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45분께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수원 10전투비행단에서 뜬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순직했다. 30대 A대위는 당시 'Eject(비상탈출)' 콜을 2번가량 했지만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는 민가에서 100m쯤 떨어진 야산에 추락해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탄약이나 폭발물은 탑재하지 않았...
김태성;김동필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