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들이 도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벌이다 딱 걸렸다. 도의원들의 다과 심부름에 시달리던 사무처 공무원들이 익명 커뮤니티 앱에 '의원갑질'을 폭로한 것이다. 지난 12일 ... 한다. 구청사 시절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사무실을 공유할 때도 상임위 소속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잔심부름에 시달렸던 모양이다. 급기야 의원들이 개인 사무실을 하나씩 꿰차면서 직원들을 개인 비서처럼 ...
경인일보 2022-02-21
... 이전하면서 개인사무실이 생긴 경기도의원 중 일부가, 도의회 직원들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다과 심부름' 등을 시키고 있다는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다.20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는 ... 사무실을 제공했다. 기존 상임위 사무실을 나눠쓰던 때는 상임위 직원들이 손님 등이 찾아올 때 다과 등을 제공하는 게 관례였다.하지만 별도의 집무 공간이 생김에 따라 의원 개별 지원이 사실상 ...
명종원 2022-02-20
...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인천지역에는 1천여 명의 교무행정실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99%가 여성이다.2015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국 학교비정규직 종사자의 60.5%가 차 심부름 등을 한다고 응답하는 등 다과 심부름을 비롯한 잡무를 관행처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천지역 한 교무행정실무원은 "교장실 청소나 교무실 싱크대에 놓인 교사들의 개인 컵을 ...
김주엽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