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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강훈식 후보가 15일 국민적 인지도가 낮은 한계를 인정하고 사퇴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절반의 선거는 이재명 후보 대 박용진 후보의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강훈식, 낮은 인지도 한계 '사퇴'양측 후보, 강 지지자들에 '구애' 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저는 오늘 당 대표를 향한 도전을 멈춘다"며 "...
권순정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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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의 대결로 압축됐다.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대표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선관위는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1위(41%)를 기록한 것으로 연합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 전 최고위원...
정의종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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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원들, 송영길-홍영표 4명씩 나뉘어 인력 지원 등 선거운동당선 땐 내년 대선·지방선거 지휘 가능성 커… 영향력 확대 기회송영길, 홍영표 등 인천 중진 의원 2명이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 지역 정치권도 '여의도 선거판' 못지않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인천 출신 의원 2명이 여당 대표 유력...
김명호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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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5·18기념식 전후 마음 굳혀"이달말이나 내달초 직접만나 결정5선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 의원이 오는 8월로 예정된 당 대표 선거 불출마 의사를 나타냈다.이낙연 전 총리가 당권에 도전할 경우 선거에 나오지 않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출마 포기 선언을 한 것으로 정치권은 분석하고 있다. 19일 송영길 의원은 경인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
김명호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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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새해를 맞아 인천·경기지역을 방문해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 양보를 주문하고 나서 그 범위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대표는 14일 인천 남동구 로얄호텔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 당사에서 각각 열린 신년회에서 공천과 관련, "이번(총선)에 양보하는 사람에게 다음에 기회가 오는 선순환이 되면서 당이 커야 한다"며 쇄신 공천...
정의종;김민재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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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 7월 예정 불구총선정국 영향 일찌감치 활동경기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차기 의장, 민주당 대표의원직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일찌감치 시작됐다.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도의회가 총선정국의 영향권 안에 들기 때문에 의장·대표직을 노리는 후보들이 새해 연초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2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후반기 원구성은 오는 7월 7...
김성주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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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4+1협상 난항 초심으로… 중진 재선보장 석패율제 수용 불가"황교안 "의석 나눠먹기 싸움하다 욕심 다 못 채우니 파투 상황" 역공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면서 16일 국회 본회의 개의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이 불발됐다.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여야 교섭단체 3당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심...
정의종;김연태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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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절차에 따라 다음날 본회의에 부의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합의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했다.이날 회동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오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부의라는 것...
김연태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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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발건 檢신속수사" 촉구한국당 "절차불법 원천무효" 주장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으로 이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선거제 개혁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오는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법안 및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법안은 다음 달 3일...
정의종;이성철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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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세대별 맞춤공약 새인물 발굴조국 논란 조속히 매듭 민심챙기기선거기획단·인재영입위 내달 발족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새 인물을 발굴해 정체된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동시에 이른바 '여당 프리미엄'을 적극 활용해 지역·세대별 맞춤형 공약으로 국민들의 표심을 얻는데 당력을 ...
이성철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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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일정 합의 못한 채 시작조국 임명강행땐 정국급랭 불가피513조 내년 예산도 양보없는 혈전여 원안사수 vs 야 대폭삭감 별러선거제 표결 불투명 이탈표 '변수'민생 입법도 입장차 커 험로 예상국회가 2일부터 마지막 정기국회 일정으로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지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선거법 개정안 논란 등을 둘러싼 여야간 충돌로...
김연태
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