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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지역위원장이 8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와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쌓은 입법과 국정경험, 든든한 정치적 자산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의정부 발전을 위해 쏟겠다"며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사회 ▲약자가 외면받지 않는 사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김도란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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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58·사진)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지역위원장이 30일 부평구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다시 번영하는 부평, 새로운 부평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고 GTX-B 노선 조기 착공, 부평역 지하상가 연결, 부평역 주변 상업용지 개발, 전통시장 현대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위원장은 "수출주도...
박현주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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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현안 '공론의 장' 다채롭게 열어제한된 공간·형식 '의견개진' 한계"구성원 스스로 나서는 것이 중요"덴마크에선 매년 정치축제 '폴케뫼데'가 열린다.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의 정치인들이 시민들과 맥주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고 덴마크의 주요 현안을 두고 토론을 벌인다. 마이크를 잡은 정치인이 어떤 질문이든 답해야 하는 '오픈 마이크' 이벤트도...
강기정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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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비문 당내 '갈등 뇌관' 촉각당지도부 "경선직전에 최종 판단"다문화 공략 컨트롤타워 설치 검토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후보 대표 경력에 '청와대 직함' 허용 여부를 공천 경선이 임박한 내년 2월께 결정할 전망이다.총선 준비 과정에서 터져 나올 수 있는 당내 갈등 요인을 최대한 묵혀두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관계자는 "...
김연태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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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빚어진 가운데, 야권이 박 대통령 탄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야권은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점과 방법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하지만 탄핵 발의를 위한 정족수 문제와 통과 여부, 헌법재판소의 판단 등 넘어야 할 산...
박상일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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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장본인인 최순실(60) 씨가 30일 아침 전격 귀국한 가운데, 최 씨를 즉각 체포해 조사하라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최 씨가 변호인을 통해 '몸을 추스를 시간'을 요구하고, 검찰도 즉각 소환계획이 없다고 하는 등 최 씨에 대한 조사가 '느슨한' 분위기가 감지되자 정치권이 즉각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최씨...
박상일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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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왕'으로 불려온 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총선에서 더 이상 승리의 신화를 써내려가지 못한 채 집권여당 과반 의석 붕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 완수를 내세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가도에 '여소야대' 정국이라는 커다란 장벽이 자리잡게 되면서 국정 장악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 것이다.무엇보다 20대...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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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후보가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를 꺾고 3선 고지를 정복했다.정치 상황과 이슈에 따라 민심이 요동치는 '스윙보터' 서울 마포갑에 더민주의 깃발을 꽂은 것이다.노 후보는 제20대 총선 개표 결과 51.92%(4만4천451명)을 33.20%(2만8천429명)를 기록한 안 후보를 눌렀다. 5선을 지낸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이자 언론인 출...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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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대 총선 결과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당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보다 의석수를 늘리고 새누리당의 과반을 저지하며 예상밖 선전을 했지만 막판 반전의 카드로 정치생명까지 걸고 나선 호남 선거전에서 완패했기 때문이다.문 전 대표는 지난 8일 당내 논란 끝에 호남 선거전 지원을 결정한 후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호남이 저에 대...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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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치러진 20대 총선의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국민의당의 정당득표율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다만 의석수는 추산방식에 따라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13석으로 같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투표의 개표율이 97.3%를 기록한 이날 오전 6시 현재 국민의당의 득표율은 26.7%로, 더민주(25.5%)를 근소한...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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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후보(45)가 여권의 거물급 정치인을 꺾고 당선됐다.강 당선자는 제20대 총선에서 36.75%(4만2천685명)을 얻어 이명박 정부 당시의실세이자 여당 비주류계의 맏형인 5선의 무소속 이재오 후보를 제치고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이 후보의 득표율은 29.49% 였다. 애초 은평을은 야권 분열로 더민주의 당선이 어렵...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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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인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에 승리했다.인천 전체 13개 의석 중 더민주는 7석, 새누리당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차지했다.19대 총선에서 여야가 12개 선거구를 6석씩 양분하며 이룬 균형의 추는 4년 만에 더민주 쪽으로 기울었다.외견상 7대4 더민주 승리지만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2명을 포함...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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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이 야당심판론을 눌렀다'4·13 총선이 개표 직전까지만 해도 결과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혼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소야대(與小野大)라는 야권의 승리로 귀결되자 여야 간 승패 요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은 야당이 제기한 정권심판론이 유권자에게 설득력있게 다가선 상황에서 공천 파동이라는 계파갈등까지 터지는 바람에 백약...
연합뉴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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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때마다 전국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해 온 인천이 20대 총선에서도 전국 판세와 매우 비슷한 결과를 낳았다.인천 전체 13개 의석 중 더민주는 7석, 새누리당 4석, 무소속 후보가 2석을 차지했다.이는 19대 총선에서 여야가 12개 선거구를 6석씩 양분하며 균형을 이뤘던 것과는 판이한 결과다.새누리당 참패와 더민주의 승리로 요약되는 인천의 총선 결...
연합뉴스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