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김천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인천과 김천의 슈팅 수는 4-6, 유효 슈팅은 1-2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조성환 감독은 전반 막판에 부상당한 델브리지를 빼고 오반석을 투입했다. 공격진에서도 백민규 대신 김보섭을 넣었다. 정정용 김천 감독도 이동경 대신 유강현을 투입했다. 만회골을 노리는 인천과 추가골이 필요한 김천의 일진일퇴의 공방이 펼쳐졌다. ...
김영준
2024-07-06
-
... 5경기에서 1승(2무2패)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번 홈경기에서 무승 탈출을 노리는 인천과 함께 포항도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인천은 코리아컵 4라운드에서 무고사와 김보섭, 델브리지, 김건희 등이 스타팅으로 출전해 연장까지 120분을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 네 선수에 대한 로테이션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체 선수의 활약 여부가 승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김영준
2024-06-20
-
... 주축 공격수인 제르소까지 부상 이탈한 상황에서 조성환 인천 감독이 어떤 선수들로 이번 경기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할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전북전에 출전하지 않은 수비수들인 요니치와 델브리지, 후반전에 투입된 무고사와 음포쿠 등 외국인 선수들이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은 선수들로 난국을 타계해온 인천의 특성상 새 얼굴도 기대된다. 인천은 지난해 FA컵에서 4강에 올랐다. ...
김영준
2024-06-18
-
수원, FA컵 '5회 우승' 공동 1위 동률 변성환 감독 2경기 연속 무승 '목말라'인천, 김천과 일전 '일부 주전은 휴식' 요니치·델브리지·무고사 기용 가능성국내 축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4라운드)이 19일 킥오프한다.이번 라운드에는 3라운드에서 승리한 12개 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
신창윤;김영준
2024-06-18
-
... 포지셔닝과 밸런스에 중점을 둔 자신의 축구 철학을 팀에 이식하려 한다. 이 같은 새로운 변화가 이번 경기에서 구현될지도 축구팬들의 관심거리다. 한편, 두 팀은 지난 5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10라운드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한 가운데, 홈팀 인천이 델브리지, 김도혁, 무고사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24-06-13
-
... 역할을 잘했고, 최전방의 제르소와 천성훈이 울산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승리에 실패했다.인천 팬들의 시선은 수원FC전으로 향한다. 리그 득점 공동 1위 무고사(8골)와 주축 수비수인 델브리지는 15라운드 울산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나 투입됐다. 요니치와 최우진, 부상에서 돌아와 직전 경기에 투입됐던 신진호는 경기장을 아예 밟지 않으며 체력을 비축했다.지난 시즌 인천은 수원FC를 ...
김영준
2024-05-30
-
... 분위기를 추슬렀다. 중위권으로 뛰어오른 인천은 23일 현재 승점 17(4승5무4패)로 6위에 자리했다. 인천이 13라운드에서 클린시트를 쓰며 승리하는데 골키퍼 민성준과 쓰리백 수비진을 구축한 델브리지-요니치-김동민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 특히 중앙 수비수 요니치와 수차례 선방쇼를 보여준 민성준은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요니치는 2015시즌 인천에서 데뷔해 두 시즌을 뛰었으며 당시 뛰어난 ...
김영준
2024-05-23
-
... 신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승점 17(4승5무4패)을 쌓으며 6위에 자리했다. 인천이 13라운드에서 클린시트를 쓰며 승리하는데 골키퍼 민성준과 스리백 수비진을 구축한 델브리지-요니치-김동민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 특히 중앙 수비수 요니치와 수차례 선방쇼를 보여준 민성준은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요니치는 2015시즌 인천에서 데뷔해 두 시즌을 뛰었으며 당시 뛰어난 ...
김영준;김동한
2024-05-23
-
... 김천은 승점 21(6승3무2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무고사를 중심으로 박승호, 김성민이 전방에 나섰으며, 중원에는 정동윤, 김도혁, 문지환, 홍시후가 섰다. 델브리지, 권한진, 오반석이 쓰리백을 구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김천은 경기 시작 후 전방 압박을 강하게 시행했다. 전반 6분 만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방에서 올라온 패스를 ...
김영준
2024-05-05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꺾고 5경기 만에 승점 3을 추가했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델브리지와 김도혁의 연속골에 무고사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4무3패)째를 올리며 승점 13을 만든 인천은 5위로 뛰어올랐다. 인천은 델브리지와 권한진, 김연수의 쓰리백 수비에 ...
김영준
2024-05-01
-
... 아쉬운 경기였다.인천은 8라운드 강원에 완패하기 전까지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최소 실점 2위(8실점)에 올라 있었다. 강원전에서 4실점 했지만, 포항전에서 선발 출장한 수비수들인 델브리지-요니치-김연수가 실점하지 않으며 원래의 모습을 찾고 있다.문제는 공격이다. 리그 정상급 공격수들인 무고사와 제르소, 박승호를 앞세운 인천은 시즌 초반 상대 수비수들을 떨게 만들었지만, 경기를 ...
김영준
2024-04-30
-
... 리그 경기를 대비해 대거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직전 리그 7라운드 스타팅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민성준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10명이 모두 다른 얼굴이었다.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수 델브리지가 215일 만에 출전했고, 김준엽과 송시우도 올 시즌 처음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언학도 공격 라인에 포함됐다. 인천은 전반전에 좀처럼 활로를 못 찾았다. 하지만, 후반전에 제르소와 ...
김영준
2024-04-18
-
... 활용하지 않고, 베스트11로 팀에 이바지하게 할 부분이 있다"며 “김보섭은 부상이 있으나, 머지않아 팀에 돌아오면 (에르난데스)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했다. 요니치에 대해선 조 감독은 “델브리지의 부상이 장기화하면서 리스크가 있을 것 같았고, 때마침 요니치가 다른 팀 영입 제안도 있었지만, 인천을 선택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시즌을 치르면서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는데, 요니치는 ...
박경호
2024-01-28
-
... 않고, 베스트11로 팀에 이바지하게 할 부분이 있다"며 "김보섭은 부상이 있으나, 머지않아 팀에 돌아오면 (에르난데스)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했다.요니치에 대해선 조 감독은 "델브리지의 부상이 장기화하면서 리스크가 있을 것 같았고, 때마침 요니치가 다른 팀 영입 제안도 있었지만, 인천을 선택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시즌을 치르면서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는데, 요니치는 ...
박경호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