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3년 전인 2018년 3월 연수구 송도동 솔찬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센터는 부상을 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천186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559마리(47.1%)는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 저어새, 수리부엉이 등 보존...
김태양 2021-03-07
X-RAY 검사 골절·탈골 없어 다행진통제 주사에 이틀간 입원실 치료야외 계류장에 나간 날 '비상' 기쁨천연기념물 '귀한 몸' 피도 약간 뽑아8일만에 '선황댕이산' 보금자리로'쾅!' 자동차와 부딪히는 그 순간, 저는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눈을 떴을 땐 오른쪽 날개가 너무 아파서 전혀 움직일 수 없었어요. 그대로 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