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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터인데 조개와 게, 고둥을 줍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한없이 한가롭다는 뜻의 한들해수욕장 서쪽 해안은 해송군락지로, 동쪽 해안은 석회암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늬해변과 점박이물범, 두무진 백령도하늬해변은 북한과 가까운 북쪽 해안으로 백령도 마스코트인 점박이물범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점박이물범은 고래를 제외하고 서해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해양 포유류인데, 하늬해변 ...
김성호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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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로 4시간 북한과 고작 17㎞ '서쪽 끝' 심청전 무대·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서식하늬해변서 '감람암포획 현무암' 관찰 가능두무진 해안절벽 절경은 '방문 1순위' 명소까나리액젓 풍미 가득한 메밀냉면 대표음식'메모리얼 큐브' 소중한 추억 담는 이벤트도 인천에서 직선거리만 180㎞. 뱃길로는 220㎞ 거리를 4시간 동안 가야 만날 수 있는 백령도는 ...
조경욱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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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백령·대청 일원은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이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백령·대청을 비롯해 소청도 두무진 등 지질명소 10곳 66.86㎢는 지구과학적인 중요성과 경관의 우수성이 인정돼 지난 2019년 7월 10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백령공항 ...
김성호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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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를 새 태극기와 맞바꾸는 '헌기 줄게 새기 다오'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했다.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6여단, 해양경찰서 경비정, 파출소, 수협 사무소, 고봉포·용기포·장촌포·두무진 등지의 어선, 여객선, 민가에 있는 태극기를 수집했다. 어선의 매연으로 뒤덮여 새카매진 태극기, 태풍으로 3분의 2 이상이 뜯어진 태극기, 작은 태극기, 대형 태극기 등 각양각색 태극기를 모았다.한쪽으로 ...
박경호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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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를 새 태극기와 맞바꾸는 '헌기 줄게 새기 다오'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했다.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6여단, 해양경찰서 경비정, 파출소, 수협 사무소, 고봉포·용기포·장촌포·두무진 등지의 어선, 여객선, 민가에 있는 태극기를 수집했다. 어선의 매연으로 뒤덮여 새카매진 태극기, 태풍으로 3분의 2 이상이 뜯어진 태극기, 작은 태극기, 대형 태극기 등 각양각색 태극기를 모았다. ...
박경호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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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명과 함께 진행한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백령도 하늬바다 인근의 물범바위, 연봉바위와 두무진 물범바위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니터링했다.모니터링 결과 백령도에서 발견된 점박이물범 수는 2019년 130마리에서 2020년 180마리, 2021년 179마리, 2022년에는 227마리로 ...
정선아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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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이 아름다워 백령도를 찾는 이들에게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백령도는 6·25 전쟁 당시 비상 활주로로도 사용된 천연기념물 제391호 '사곶 해변'과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등이 있다.인천해수청은 대청도에 있는 '선진포항 방파제등대'도 추천했다. 선진포항 방파제등대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일출 명소로 알려진 장소로,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촬영하려는 ...
김주엽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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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이 아름다워 백령도를 찾는 이들에게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백령도는 6·25 전쟁 당시 비상 활주로로도 사용된 천연기념물 제391호 '사곶 해변'과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등이 있다. 인천해수청은 대청도에 있는 '선진포항 방파제등대'도 추천했다. 선진포항 방파제등대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일출 명소로 알려진 장소로,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
김주엽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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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할 계획이다.다음 달 31일부터 이틀간 백령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를 비롯해 백령도에 주둔 중인 군부대 방문, 인천시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서식지와 두무진 포구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된다.탐방이 끝나면 참가자들에게 활동증명서와 자원봉사 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인천해수청은 우수 활동 학생을 선정해 별도의 시상을 진행한다. /김주엽기자 kj...
김주엽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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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부터 이틀간 백령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참배하고, 백령도에 주둔 중인 군부대를 방문하는 행사가 이뤄진다. 또 인천시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서식지와 두무진 포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탐방이 끝나면 참가자들에게 활동증명서와 자원봉사 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인천해수청은 우수 활동 학생을 선정해 별도의 상품을 수여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은 ...
김주엽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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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서해 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해안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6일 백령도 두무진과 대청도 농여해변 사주에서 가득 쌓인 쓰레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승 제8호로 지정된 두무진은 약 10억년 전 퇴적구조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형이다. 대청도 농여해변에선 모래가 쌓여 석호로 변하는 과정을 ...
정선아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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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측된다.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부는 지질공원의 지질 유산을 보전하고, 지역 교육과 관광과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사진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두무진 모습. /경인일보DB
유진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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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천주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옹진군은 이 일대를 '천주교 순례지 관광코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현재 옹진군 향토유적지보호조례를 통해 지정된 향토유적지는 연평도 충민사 등 2곳이다. 백령도 두무진 등 8곳은 문화재청 명승·천연기념물로 등록돼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조례가 개정되면 더욱 체계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
정운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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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서해 5도 어민들의 요구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인천시 옹진군 두무진 포구에 도착한 어선. /경인일보DB파란색이 현재 이용 중인 서해5도 어장이며 초록색은 어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추가 어장. 붉은색 구역이 국방부가 부분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어장.
조경욱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