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프롬 인천·(32)] 소래포구에서 자란 사자, 라이온킹 입니다 출생직후 부모님따라 소래포구서 유년"시장 같은 예전 모습, 지금 거의 사라져"동네서 큰 키 유명… 각종 운동 푹 빠져길거리 농구하다 뒤늦게 안남중팀 입단신생 제물포고 이끌고 창단 첫 전국 우승중앙대 시절 김선형과 콤비, 52연승 위업대학부터 태극마크… 인천아시안게임 金"자란 곳에서 ...
박경호 2024-08-08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라이온 킹'이란 칭호는 종목마다 단 한 명의 선수에게만 부여됐다. 야구 이승엽, 축구 이동국, 그리고 농구에서는 인천 출신 국보급 센터 오세근(서울 SK 나이츠)이 있다. 2011년 한국프로농구(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갈색 사자머리'의 오세근은 입단 첫해부터 골대 밑을 지배하며 '왕좌...
박경호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