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많은 것들을 합치는 힘이 있어요. 음악제를 통해 정치적 평화를 넘어 인류와 자연과의 '더 큰 평화'를 경험하기를 바라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와 생태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주회를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
이종태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