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연합] 쿠바의 '괴력녀' 오슬레이디스 메넨데스(26)가 2005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메넨데스는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창던지기 결승에서 71m70을 던져 2001년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71m54)을 16㎝ 늘리며 우승했다. 아테네올림픽 챔피언 메넨데스는...
경인일보 2005-08-16
[레팀논 (그리스) AFP=연합] 쿠바의 오슬레이디스 메넨데스(22)가 여자 창던지기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메넨데스는 2일(한국시간) 그리스 크레타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 여자 창던지기에서 71.54m를 던져 지난해 7월 트리네 하테스타트(노르웨이)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69.48m)을 2m 이상 경신했다.
경인일보 200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