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으로 준비중인 (주)이웃은 지난 3월 16일 수원의 오래된 동네 중 하나인 지동에 '핑퐁음악다방' 1호점을 열었다. 오래된 동네에 문을 연 음악다방은 그냥 음악다방이 아니라 경제활동에서 배제된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낮에는 탁구를 치고, 저녁에는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시니어 ...
신미라 2012-04-26
나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이고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이기도 하다. 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면 참 가슴 아픈 일도 많다. 암에 걸렸는데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 치료비때문에 집 팔고 전세로 월세로 옮기다가 카드빚까지 지고마는 가족의 이야기는 흔한 이야기다.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는 사람은 너무나 많은데 개별 병원의 노사 관계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유미라 2008-07-22
지금 지구촌은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신음하고 있다. 곳곳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홍수 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해류 흐름이 바뀌어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내용의 재난영화 '투모로우'가 단순히 공상과학영화가 아닌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온...
박미라 20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