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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고 싶다고 한다. 입장권 판매와는 별도로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공연 사업비 후원을 받고 있다.2004년 창단한 인천시 전문예술단체 i-신포니에타는 학교와 마을 등지에서 여는 '찾아가는 음악회' '화안 콘서트' '배다리 예술살롱' 등 현재까지 2천회 이상 공연을 이어왔다. 인천에서 클래식 연주 단체가 20년 동안 지속하는 건 흔치 않다. 크고 ...
박경호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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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학교가 문화공간과 연계해 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 동화마을 인근에 문을 열고, 전시와 함께 매달 '화안 콘서트'를 열고 있다. 또 화안은 '배다리 예술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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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됩니다. 독자 여러분,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휴일의 여유를 갖는 한 주를 보내길 바랍니다. 연휴 동안 인천 곳곳에서 크고 작은 공연들이 열리네요. 가 볼만한 공연들을 소개합니다. ■배다리 예술살롱 '얘들아 음악은 재미있는거래' 인천의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7일 오전 9시 40분부터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
박경호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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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중심으로 20년 동안 활동한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인천 동구 배다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i-신포니에타는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배다리 ... 여선교사기숙사 앞에서 가족 콘서트 '함께'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동구의 '2024 배다리공공예술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고 합니다. '배다리 예술살롱'이란 타이틀로 ...
박경호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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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포동과 경동에는 10여 분 거리에 소극장 5~6곳이 몰려있던 시절이 있었다. 연극이 활성화하기 이전 1974년 살롱형 소극장인 '까페 떼아트르 깐느'(용동 239-7)를 시작으로 1983년 기독병원 맞은편에 소극장 돌체, 1984년 경동예술극장, 1987년 신포아트홀, 1988년 미추홀소극장, 1990년대 배다리 예술극장 등도 잇달아 문을 열며 지역 연극이 ...
김성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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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까지 매달 1차례 색다른 벼룩시장 '만국시장'이 펼쳐진다.인천문화재단과 인천영상위원회, 배다리에 있는 '요일가게', 뮤직 펍 '글래스톤베리 인천' 등이 여는 이색 벼룩시장 '만국시장'은 ... 개항장을 상징하는 공간인 이곳의 이름을 따 '만국시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만국시장은 예술창작·나눔활동·생활 장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별난 마켓',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뮤지션을 ...
김성호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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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의 시조집 '은어'詩세계를 넘어최고 예술인들 만난다 천 화백은 여느 작품과 다른 화풍·낙관 남겨 '연구 가치' 예술인들 모여든 '동방살롱'서 가까워져'핏자국'으로 등단 현실감 돋보여 ... 상황이었다.미술평론가 석남(石南) 이경성(李慶成·1919~2009), 유희강 등 인천 출신 예술인들이 다리가 되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최성연과 이경성은 1949년 1월 '은영회'(훗날 ...
목동훈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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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시며 공연관람 '살롱형'1974년 중구 용동에 문열어시초로 알려진 '돌체' 보다4년 빨라 지역 연극 메카로인천에도 '살롱형 소극장'이 운영됐다는 ... 했다는 점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그동안 인천 소극장의 역사는 소극장 돌체 개관에 이어 경동예술극장, 신포아트홀, 배다리 예술극장, 미추홀 소극장 등의 계보로 소개돼 왔다.희곡 전공자인 윤진현 ...
김영준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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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으며, 전시 공간인 신포살롱도 개관한 것이다.지식과 문화를 공유하고 토론하던 서양의 공간인 '살롱'에서 착안한 신포살롱에선 학생부터 전문 예술인까지 누구든지 원하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 '배다리'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유형문화재가 밀집해 있으며 헌책방 거리, 양조장 거리 등으로 유명한 배다리에 문화예술인이 자발적으로 모여들면서 인천 문예부흥의 '선구자'를 자처한 것이다.당시 '헌책방의 ...
김영준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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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그 무렵 토월회를 이끈 인물은 인천출신의 원우전과 서일성이었다. 예술적 전통극을 지향한 토월회는 이후 인천 신파극 태동에 자극을 주어 1926년 '칠면구락부'를 ... 소극장이 하나둘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 중심은 돌체소극장. 돌체소극장의 개관은 그후 경동예술극장, 미추홀예술극장, 신포아트홀, 배다리예술극장의 개관으로 이어져 지역 연극발전에 기폭제 구실을 ...
경인일보
2000-02-29